부안군, 여름철 성수기 맞아 해양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홍보 강화

  • 등록 2025.07.02 09: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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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연안정화활동 이어 바다 환경 보호 캠페인 본격 추진

 

부안군은 지난 6월 5일 민관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시작으로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을 위한 ‘해양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 홍보 활동에 본격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바닷가도 우리 삶의 터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안군은 관내 주요 어항과 읍·면 사무소에 시인성과 메시지 전달력을 고려한 디자인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리플릿 2,000장을 제작해 각 읍·면사무소와 부안수협에 배부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해양쓰레기 관련 법령 및 실천 방안을 알리고 깨끗한 바다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해양환경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정화활동뿐 아니라 홍보,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해양환경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안군은 여름철 성수기에 관광객이 대거 유입됨에 따라 해양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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