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읍, 착한가게 79호점에 ‘강산자동차공업사’ 지정

  • 등록 2025.07.17 13: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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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확산되는 나눔문화…복지사각지대 해소 기대

 

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동일)는 지난 16일, 강산자동차공업사를 ‘착한가게’ 제79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지역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부안읍에서는 지역 상점과 업체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참여한 강산자동차공업사(대표 황상식)는 지역 내 차량 정비 서비스를 오랜 기간 제공해온 업체로, 평소에도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친절하고 성실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현판 전달식에서는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한 강산자동차공업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공식 착한가게 현판을 부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상식 대표는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역을 위한 따뜻한 결단에 감사드리며, 착한가게 캠페인이 부안읍 전역으로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동일 부안읍장도 “지역 소상공인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야말로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읍은 향후에도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착한가게 운동을 확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문화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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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성 기자 thepe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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