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부안에서 마련됐다. 농작업 안전교육과 생활 밀착형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귀농귀촌 지원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도 제시되면서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단법인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7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안군의 주요 지원 정책과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교육청소년과는 지역 대표 교육복지사업인 근농장학금 제도를 소개하며 귀농귀촌인들의 자녀 교육 지원 정책을 안내했고,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은 여름철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법 등 무더위 시기 농업인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도 참석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권 군수는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생활 안정 지원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귀농귀촌 정책을 통해 농촌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을 추진하고 있으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정보 교류와 교육, 정책 홍보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정기 간담회 역시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정착 사례를 확산하는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마련한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 기본소득 지원 기반과 제도적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기 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장은 "매월 열리는 간담회가 회원 간 화합은 물론 군의 다양한 정책과 안전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안군과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 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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