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받은 성장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나눔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부안을 기반으로 외식 브랜드를 키워온 기업인이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부안군은 지난 7일 아리랑명품추어탕 구철호 대표가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구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올해까지 3년 연속 부안군에 기부를 이어오며 지속적인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일회성 기부를 넘어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리랑명품추어탕은 부안을 본점으로 출발해 현재 7개 분점을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역에서 기반을 다진 기업이 성장의 결실을 다시 지역사회와 나누며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적인 지역상생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
부안군도 다양한 답례품 개발과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구철호 대표는 "부안에서 시작해 지금의 성장을 이룬 만큼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부안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준 구철호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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