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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삼기면, 무더위 속 따뜻한 한 그릇…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저소득층 등 90명에 보양식 전달
안부 살피며 이웃사랑 실천…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앞장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 삼기면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전했다.

 

익산시 삼기면은 새마을부녀회가 8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90명에게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신선한 닭과 한약재 등 재료를 직접 손질해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회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찾아 삼계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홀로 생활하는 주민들의 정서적 돌봄까지 이어지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이 됐다.

 

삼기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명절 음식 나눔과 밑반찬 지원, 김장 나눔,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삼계탕이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윤아 삼기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서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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