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6 (목)

  • 맑음동두천 24.7℃
  • 맑음강릉 29.2℃
  • 박무서울 24.5℃
  • 구름많음대전 26.9℃
  • 구름많음대구 28.7℃
  • 구름많음울산 27.3℃
  • 흐림광주 25.8℃
  • 흐림부산 27.4℃
  • 흐림고창 24.5℃
  • 박무제주 27.6℃
  • 맑음강화 24.5℃
  • 구름많음보은 24.2℃
  • 구름많음금산 23.9℃
  • 흐림강진군 24.1℃
  • 맑음경주시 28.8℃
  • 흐림거제 25.2℃
기상청 제공

전주시, 서울 청년창업가와 손잡고 로컬 창업 생태계 키운다

'넥스트로컬 지역캠프' 개최…전주 자원 활용 창업 아이디어 발굴 지원
문화·관광·농특산물 연계 창업 기반 마련…지역 파트너 협력 강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전주시가 서울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전주의 문화와 관광, 농특산물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창업 아이템과 연결해 청년 창업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전주시는 8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의 일환으로 '넥스트로컬 전주시 지역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활동 지역으로 전주시를 선택한 서울지역 청년 창업팀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소개하고 지역 파트너와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문화재단과 전주관광재단,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지역 선배 창업가인 홍시궁 대표 등이 참여해 기관별 지원사업과 협업 가능 분야를 소개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참여한 창업팀들은 전주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전주 한지를 활용한 관광 체험 콘텐츠와 지역 감성을 담은 문화상품,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순환경제 제품, 양파껍질을 활용한 친환경 클렌저, 콩을 활용한 웰니스 소스 개발 등 지역 자원을 접목한 창업 모델을 제안하며 사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전주시는 이번 지역캠프를 시작으로 창업팀의 지역자원 조사 과정에서 필요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청년이음전주 회의공간 제공과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전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선 전주시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지역캠프가 청년 창업가들이 전주의 다양한 자원과 가능성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주의 자원과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해 새로운 로컬 창업 모델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