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사회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전주시새마을회가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삼계탕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주시새마을회는 8일 '2026 효사랑 어르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전주시 35개 동의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1,05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주시새마을천년전주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전주시협의회와 전주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전주시지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전주시협의회 회원 등 6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모여 삼계탕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은 각 동을 통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으며,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주시새마을회는 매년 효사랑 삼계탕 나눔을 비롯해 김장김치 나눔과 밑반찬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유선영 전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삼계탕 한 그릇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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