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민관 협력이 올해도 이어졌다. 14년째 군산시와 동행하고 있는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이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위해 4,500만원을 후원하며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군산시는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이 지난 8일 시와 '2026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4,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사랑의 공부방' 조성과 기업연합 봉사활동, 기초 소방시설 보급,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및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 새만금초등학교 요리 프로그램과 소룡초등학교 에너지 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앞으로 새만금초등학교 운동회 지원도 이어갈 계획이다.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2013년부터 14년 동안 나눔을 이어오며 현재까지 모두 4억4,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시는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방침이다.
김두용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장은 "재정적 기부를 넘어 이웃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준 군산시장은 "14년 동안 변함없는 신뢰와 나눔을 실천해 준 한화에너지 군산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 없는 군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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