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4 (화)

  • 흐림동두천 28.2℃
  • 구름많음강릉 35.8℃
  • 서울 29.9℃
  • 흐림대전 31.4℃
  • 구름많음대구 32.6℃
  • 흐림울산 29.5℃
  • 구름많음광주 29.5℃
  • 구름많음부산 27.9℃
  • 구름많음고창 29.1℃
  • 맑음제주 33.9℃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31.0℃
  • 구름많음금산 31.3℃
  • 구름많음강진군 29.7℃
  • 구름많음경주시 30.7℃
  • 구름많음거제 26.7℃
기상청 제공

40년 전통 전국춘향미술대전 시상식…대한민국 대표 미술공모전 위상 확인

486점 출품 속 이미정 작가 '역동적 파도의 시간' 종합대상…남원 문화예술 경쟁력 재조명

 

40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국춘향미술대전이 올해도 전국 각지의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출품되며 대한민국 대표 미술공모전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가 주관한 제40회 전국춘향미술대전 시상식이 지난 4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문화예술계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의 영예를 함께 축하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공예 124점을 비롯해 캘리그래피 106점, 서양화 99점, 서예 84점, 한국화 37점, 문인화 36점 등 모두 486점의 작품이 출품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종합대상은 이미정 작가의 공예 작품 '역동적 파도의 시간'이 차지했다. 작품은 파도의 움직임을 독창적인 조형미로 표현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부문별 대상은 김희옥 작가의 서양화 '해석된 꽃의 정원 1'과 한광수 작가의 캘리그래피 '中고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우수상 11명, 특별상 16명, 장려상 16명 등 모두 46명이 수상하며 전국 미술인들의 창작 성과를 빛냈다.

 

시상식에는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과 한명숙 남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문화예술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성호 남원시 부시장은 "전국춘향미술대전은 4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남원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 공모전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광길 운영위원장은 "전국의 작가들과 심사위원, 남원시, 한국미술협회 남원지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춘향미술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미술공모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