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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생활 속 금연문화 확산…민관 협력으로 간접흡연 줄인다

공중이용시설 집중 점검과 금연클리닉 운영 병행
지역사회 참여 확대…생활권 중심 건강환경 조성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행정의 단속뿐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익산시는 공중이용시설 지도·점검과 금연클리닉 운영, 찾아가는 이동금연상담, 민관 합동 캠페인 등을 연계한 시민 참여형 금연문화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담배사업법 개정으로 니코틴을 원료로 한 제품까지 관리 대상이 확대되면서 금연구역 관리의 중요성도 한층 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5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여부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단속과 함께 금연구역 안내와 홍보도 병행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한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상담과 행동요법, 금연보조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와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민관 협력도 확대되고 있다. 어린이집과 복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흡연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생활권 중심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흡연 예방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의 건강권을 지키는 공공보건 정책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시민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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