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지역 기업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에 나서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9일 군산시에 3,000만원 상당의 보양식 식품꾸러미를 기탁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에 전달된 식품꾸러미는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레토르트 삼계탕과 갈비탕 등 보양식 4종을 비롯해 찹쌀, 미숫가루, 파래김, 쿨토시 등 모두 8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고령층과 저소득층의 건강관리가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영양 보충과 폭염 예방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사내협력사 협의회와 함께 식품꾸러미와 계절 맞춤형 성품 지원 등 지금까지 총 4억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지역경제를 이끄는 기업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강화에 참여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산시는 전달받은 식품꾸러미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 신속히 배부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