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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군산저유소, 취약계층 청소년 자립 응원…자격증 취득 지원 이어가

저소득가정 청소년 위해 성금 800만원 기탁
2017년부터 63명 지원…꿈 잇는 장학형 사회공헌 지속

 

경제적 어려움으로 진로 준비에 부담을 겪는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지역 기업의 장기적인 사회공헌이 이어지고 있다.

 

군산시는 S-OIL 군산저유소가 9일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제적 여건으로 직업교육과 자격증 취득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학원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 6명이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S-OIL 군산저유소는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 자립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63명의 청소년이 누적 9,500만원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사회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최근에는 단순한 생계 지원을 넘어 교육과 진로 역량을 키우는 '자립 지원형 사회공헌'이 기업의 새로운 사회적 책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자격증 취득은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청소년들의 자신감과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산시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러한 장학·자립 지원사업이 청소년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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