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법인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추천이사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고창군민종합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와 사회복지법인 업무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백석예술대학교 최세영 교수를 초청해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제도의 이해와 이사의 역할'을 주제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외부추천이사가 수행해야 할 법적·윤리적 책무를 비롯해 법인 운영 과정에서 요구되는 책임 있는 의사결정,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도 운영 취지와 이사로서의 역할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제도는 법인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이해관계로부터 독립적인 외부 인사가 이사회에 참여해 법인 운영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43명의 외부추천이사 후보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5명이 지역 내 9개 사회복지법인에서 외부추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찬원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외부추천이사는 사회복지법인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외부추천이사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복지 거버넌스를 더욱 견고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