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8 (토)

  • 맑음동두천 28.4℃
  • 맑음강릉 26.8℃
  • 맑음서울 30.7℃
  • 맑음대전 29.5℃
  • 구름많음대구 28.3℃
  • 구름많음울산 26.6℃
  • 흐림광주 30.3℃
  • 구름많음부산 29.3℃
  • 구름많음고창 ℃
  • 흐림제주 29.6℃
  • 맑음강화 28.6℃
  • 맑음보은 25.0℃
  • 맑음금산 26.0℃
  • 구름많음강진군 30.4℃
  • 구름많음경주시 25.5℃
  • 구름많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무주군, 하수관로·생활용수 기반시설 확충 속도…주민 생활환경 개선 나선다

설천 대불리·적상 괴목리 정비사업 추진…하수처리시설 확충·상수도 공급망 구축

 

무주군이 하수관로 정비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 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설천면 대불리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적상면 괴목리 상조마을에서는 마을하수도 정비와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설천면 대불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방류 수역의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불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기존 설천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송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하수관로를 새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은 총사업비 137억6400만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하수관로 11.8㎞를 신설·정비하고, 지역 내 178가구에 배수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6월 공사에 착수한 군은 지난달 30일 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대불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나림·불대·외북·내북·하미·중미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목적과 추진 일정, 마을별 공사 계획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무주군은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봉열 무주군 상하수도과 하수도팀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마을 안길 등 생활권에서 공사가 이뤄지는 만큼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5일 적상면 괴목리 상조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도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치목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과 마산괴목지구(상조)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의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치목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약 70억 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8억여 원을 들여 상수관로를 설치하고 60톤 규모의 배수지와 가압장 1곳을 조성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앞으로도 수도정비계획과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맞춰 농촌지역 상·하수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공공 수질 관리 수준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