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양대 체전을 앞두고 식품 안전과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
군은 5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식품안전 관련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식음료안전관리 민·관 합동 대책위원회를 열고 체전 기간 먹거리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회 기간 진안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과 숙박·민박시설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를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감염병관리과와 보건환경연구원 미생물과, 전주시·익산시·장수군·부안군 등 인접 지자체 관계 부서가 참석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안군지부 등 민간단체도 함께해 현장 중심의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식품접객업소와 숙박·민박업소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대회 기간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관련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시스템 구축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 특성을 고려해 현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식중독 등 위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과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체전은 안전한 먹거리와 철저한 위생관리에서 시작된다”며 “민·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선수단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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