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든든한 자산 형성을 돕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순창군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순창군은 지난 4일 순창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2026년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사업' 선정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청년들에게 세부적인 운영 방안을 알리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매월 적립금 관리 방법부터 필수 준수사항, 만기 시 지급 절차 등 청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실무적인 내용이 상세히 다뤄졌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청년근로자 종자통장'은 참여 청년이 매월 15만 원을 저축하면, 순창군이 두 배인 30만 원을 매칭해 추가로 적립해 주는 획기적인 복지 정책이다. 2년의 가입 기간을 꾸준히 채우면 원금과 지원금을 합쳐 총 1,080만 원과 함께 소정의 이자까지 거머쥘 수 있어 청년들의 목돈 마련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해 청년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눈 최영일 순창군수는 “청년은 우리 순창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경제적인 짐을 내려놓고 마음껏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은 맞춤형 청년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