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역에 새롭게 둥지를 트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착을 돕기 위해 든든한 조력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순창군은 지난 4일 순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협의회 소속 임원 및 각 지회 회장, 총무 등 43명을 초청해 ‘귀농귀촌협의회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의회를 이끄는 핵심 구성원들이 정책 사업의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 능력을 한층 끌어올려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알찬 내용으로 채워졌다. 오전에는 순창군의 주요 귀농귀촌 정책과 지원 사업 지침을 상세히 소개하고, 다소 까다로울 수 있는 보조금 집행 및 투명한 정산 요령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이어진 오후 시간대에는 협의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을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으며, 강천힐링스파 등 지역 내 주요 명소를 직접 견학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막연했던 지원 정책과 보조금 처리 절차가 한결 명확해졌다"며, "회원들 간의 풍성한 정보 교류를 통해 앞으로 지회를 이끌어갈 훌륭한 나침반을 얻은 기분"이라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순창군 관계자는 “귀농귀촌협의회는 낯선 환경에 첫발을 내디딘 귀농귀촌인들과 기존 원주민들의 마음을 이어주는 매우 중요한 매개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튼튼한 뿌리가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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