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지역 청소년들이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 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4명이 ‘농어촌 청소년 진로드림캠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최하는 진로 지원 프로그램으로, 농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와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은 지난 2008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 교류와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캠프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무주반딧불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완주군을 비롯해 삼척시와 예천군 등에서 추천받은 고등학생 70여 명이 참여하며, 서울대학교 교육봉사단체 드림컨설턴트 소속 학생들이 멘토로 나선다.
참가 학생들은 ‘7단계 꿈찾기 멘토링’을 비롯해 직업박람회, 모의면접, 드림스토밍, 1대1 진로 상담, 드리밍 페이퍼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단순한 진로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강점을 파악하고, 진학 방향과 미래 목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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