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중·장년층의 향수를 자극하는 명곡과 세대 공감 무대를 한자리에 모은 '2026 낭만콘서트 5080'을 선보인다.
남원시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 낭만콘서트 5080'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원로 대중문화예술인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무대는 개그맨 김종석의 진행으로 꾸며진다. 남원 출신 가수 소명과 지역가수 금청을 비롯해 김상희, 김상배, 문연주, 이명주, 소프라노 안성민 등이 출연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대중가요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7080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부모 세대의 음악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남원시가 후원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 예매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공연 일정과 세부 내용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남원소식-공연·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남원시 문화 관련 부서(063-620-6287, 6839)로 하면 된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전하는 것은 물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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