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초기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순창군이 군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전 교육에 돌입한다.
순창군은 벌초 작업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기계 고장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예초기 자가 정비 기술 교육’을 마련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8월 25일과 27일 양일간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 정비실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순창군민으로 기수별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군 농업기술과 농기계관리팀으로 문의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 과정은 예초기 올바른 안전 사용법을 비롯해 작업 전 사전 점검 요령, 기화기·연료·점화 계통 등 핵심 부품 관리법, 현장 응급조치 방법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교육생들이 평소 사용하는 본인의 예초기를 직접 지참해 정비 실습에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실생활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높은 실효성을 자랑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둘러 벌초에 나서는 군민들이 장비 조작 미숙이나 사전 점검 소홀로 낭패를 보거나 부상을 입는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자리를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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