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151개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다짐했다.
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14회 무주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지역 이장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마을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장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함께 어울리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현기 무주군 이장협의회 회장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동료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봉사에 앞장선 이장들에게 표창도 전달됐다.
무주읍 죽산마을 고병국 이장, 무풍면 상하마을 이수일 이장, 설천면 신두마을 서병인 이장, 적상면 하가마을 신상구 이장, 안성면 봉산마을 김병남 이장, 부남면 상대마을 김일권 이장이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설천면 삼공마을 장정호 이장은 도지사 표창을, 무풍면 삼거마을 김윤수 이장, 설천면 보안마을 최완철 이장, 적상면 내창마을 이세진 이장은 국회의원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오늘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과 군민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이장님들을 위한 날”이라며 “무주가 대한민국 기본사회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항공우주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길에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 이장협의회는 행정과 주민을 잇는 지역사회의 핵심 조직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지역 현안 해결, 군정 시책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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