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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하서면 주민들, 영화로 하나 된 밤…‘행복한 마을극장’ 성황

두 번째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 운영…주민 150여 명 참여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농촌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이 부안 하서면에서 다시 한번 큰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일 하서면 문화센터에서 ‘행복한 마을극장’ 두 번째 상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안군 지원으로 추진되는 ‘농촌 찾아가는 사회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문화시설 이  용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촌 주민들에게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마을극장’은 지난 7월 첫 상영 이후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다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서면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팝콘과 뻥튀기, 시원한 미숫가루 등 다양한 간식이 함께 마련돼 주민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쾌적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교류하는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행복한 마을극장 외에도 반찬 나눔, 이·미용 서비스, 세탁 지원 등 농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하고 있다.

 

김선채 부안군 농촌활력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촌 지역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하남선 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은 “두 번째 프로그램에도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촌 지역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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