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5 (토)

  • 맑음동두천 19.8℃
  • 맑음강릉 22.8℃
  • 구름많음서울 22.7℃
  • 맑음대전 22.1℃
  • 맑음대구 22.2℃
  • 맑음울산 23.6℃
  • 맑음광주 23.0℃
  • 맑음부산 24.5℃
  • 맑음고창 22.1℃
  • 구름많음제주 25.7℃
  • 맑음강화 22.8℃
  • 맑음보은 21.1℃
  • 맑음금산 22.2℃
  • 맑음강진군 24.7℃
  • 맑음경주시 20.5℃
  • 맑음거제 23.8℃
기상청 제공

요리대회 넘어 ‘먹고 즐기는 축제’로…익산 NS푸드페스타, 체류형 변신

10월16~17일 하림 퍼스트키친서 개최…익산시·NS홈쇼핑 사전보고회
쿠킹클래스·미식투어·쿠킹쇼·버스킹 확대…가족 요리경연 참가자 15일까지 모집

 

요리경연을 중심으로 출발한 ‘NS 푸드페스타’가 올해는 관람객이 직접 먹고 만들고 공연까지 즐기는 체류형 식품문화축제로 영역을 넓힌다. 식품산업 기반이 집적된 익산에서 산업과 미식, 관광·문화 콘텐츠를 한 공간에 묶어 방문객이 오래 머무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익산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NS홈쇼핑과 ‘NS 푸드페스타 2026 익산’ 사전보고회를 열고 행사 프로그램과 현장 운영계획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과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람객 동선을 고려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시식 공간, 문화공연 등 세부 계획을 살펴보고 보완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NS 푸드페스타는 오는 10월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다. 익산시와 NS홈쇼핑은 단순히 행사를 관람하고 돌아가는 방식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직접 보고 맛보고 체험하면서 축제장에 머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핵심은 ‘체류형·오감만족 축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먹거리와 체험, 공연을 한 공간에서 연결해 식품문화축제로서의 성격을 강화할 계획이다.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NS 푸드페스타 요리경연’도 이어진다. 참가자들이 요리 실력을 겨루는 경연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음식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운영해 보는 축제에서 참여하는 축제로 접점을 넓힌다.

 

익산의 맛을 축제장 밖 지역 공간과 연결하는 미식투어도 마련된다. 여기에 전문적인 요리 과정을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쿠킹쇼와 버스킹 공연 등을 더해 음식과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다.

 

시식 부스 역시 관람객이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프로그램별 배치와 관람객 이동 동선을 세밀하게 조정해 특정 공간에 인파가 집중되는 것을 줄이고 체험과 먹거리, 공연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익산이 보유한 식품산업 기반을 시민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식품기업과 산업시설 중심의 경쟁력을 미식과 체험, 관광으로 연결해 ‘식품산업도시’라는 도시 이미지를 대중적인 축제 콘텐츠로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익산시와 NS홈쇼핑은 행사까지 남은 기간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구체화하고 관람객 편의시설과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할 방침이다. 체류형 축제를 내건 만큼 방문객을 행사장에 오래 머물게 할 콘텐츠 구성과 현장 운영의 완성도가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이용현 익산시 미식위생과장은 “이번 NS 푸드페스타는 산업 중심의 행사를 넘어 누구나 미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오감만족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익산의 식품산업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S 푸드페스타 2026 익산’ 요리경연대회 가족 부문 참가자는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NS홈쇼핑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민성 기자

발빠른 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