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인력난과 취업난의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전북 임실군이 일자리 사냥꾼들을 위한 대규모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임실군과 임실군로컬JOB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임실군민회관에서 지역의 우수 인재와 기업을 잇는 ‘2026 임실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업을 갈망하는 임실군민은 물론, 한국치즈과학고와 전북펫고 등 관내·외 고교생, 전역을 앞둔 제35보병사단 장병, 청년 및 중장년층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총 25~30개 부스 규모로 다채롭게 꾸려진다.
행사장은 크게 채용, 홍보, 체험 등 3개 테마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핵심 구역인 ‘채용관’(11개 부스)에서는 ㈜친한F&B, 나래식품㈜, ㈜진성기업 등 임실을 대표하는 알짜 기업들이 직접 부스를 꾸리고 구직자와 1대1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날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들에게는 소정의 면접 지원비가 제공되어 구직 활동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홍보관’(9개 부스)에서는 전주고용복지+센터, 전주대학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9개 핵심 유관기관이 출동해 대상별 맞춤형 고용 지원 정책을 꼼꼼히 안내한다. 이와 함께 구직자들의 긴장을 풀어줄 ‘체험관’(5개 부스)에서는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지문 적성검사 및 취업 타로 등 흥미롭고 실용적인 부대행사가 열린다. 행사장 곳곳을 돌며 3개 이상의 부스를 방문하면 무료 음료 쿠폰을 지급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마련돼 활기를 더할 전망이다.
김종희 임실군로컬JOB센터장은 “구직자들이 여러 기관을 전전할 필요 없이 단 하루 만에 현장 면접부터 심층 상담, 역량 강화 체험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를 뿌리 뽑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이번 만남의 날 행사가 구인난에 허덕이는 기업에는 훌륭한 인재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는 희망찬 내일을 선물하는 든든한 다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군민 모두가 일하며 행복을 키워가는 임실을 만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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