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제 100회를 앞둔 남원시가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함께 써온 역대 춘향들을 다시 찾는다.
남원시는 '역대 춘향을 찾습니다' 모집을 통해 1950년부터 2026년까지 춘향선발대회와 함께한 역대 춘향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950년 시작된 춘향선발대회는 춘향제의 성장과 함께 남원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남원시는 춘향제가 100회를 향해 나아가는 시점에서 역대 춘향들을 다시 만나 그동안의 발자취를 정리하고, 축제의 역사와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기록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역대 춘향 본인뿐 아니라 가족과 친구, 지인 등의 추천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네이버폼을 통해 이름과 춘향 기수, 연락처 등 기본 정보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역대 춘향들의 활동과 이야기를 한데 모아 춘향제가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소중한 기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제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추억이 함께했다"며 "100회를 향해 가는 춘향제의 역사 속 주인공인 역대 춘향들을 다시 만나는 뜻깊은 사업인 만큼 본인은 물론 가족과 지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역대 춘향을 찾습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홍보전산과(063-620-6034)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