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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 이틀 앞두고 경기장까지 훑었다…전춘성 진안군수, 현안사업 ‘현장 점검’

보훈회관·인공습지·하수처리·폐자원 에너지화 등 대형 사업장 잇따라 확인
4일 도민체전 개회식장·주요 경기장 안전 집중 점검…현장 건의사항 즉시 보완

 

대형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도민체전을 치를 경기장은 안전한지 진안군수가 직접 현장을 돌며 점검에 나섰다. 완공을 앞두거나 추진 중인 생활밀착형 사업부터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전북도민체전 준비까지 현장에서 확인해 미비점을 보완한다는 취지다.

 

진안군은 전춘성 군수가 2일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을 잇따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 여건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8월28일에 이은 두 번째 현장 행정이다. 군은 서류상 공정률이나 보고에만 의존하지 않고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문제점을 찾고 관계자 의견을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점검 대상은 보훈회관 신축사업을 비롯해 구량천 인공습지 조성사업, 공공하수처리 증설사업,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기초생활 거점조성사업, 전주로컬푸드 직매장 조성사업 등이다. 여기에 오는 4일 개막하는 도민체전 개회식장과 주요 경기장도 포함됐다.

 

사업 분야도 복지와 환경, 생활 기반시설, 농산물 유통 등으로 다양하다. 전 군수는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보훈회관 신축 현장을 살피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보완해야 할 사항을 확인했다.

 

구량천 인공습지 조성 현장에서는 수질 개선과 생태공간 확충이라는 사업 목적이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되고 있는지를 살폈다. 공공하수처리 증설과 폐자원 에너지화 시설 등 주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환경기초시설의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기초생활 거점조성과 전주로컬푸드 직매장 조성사업 등 주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도 현장 점검 대상에 올랐다. 군은 개별 사업의 공정뿐 아니라 실제 완공 이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효과와 현장 여건을 함께 살핀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도민체전 준비 상황에 무게가 실렸다. 전 군수는 개회식장과 주요 경기장을 찾아 시설 안전성과 행사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진안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많은 인원이 경기장과 행사장에 집중되는 만큼 시설물 안전과 현장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남은 기간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이 핵심이다. 군은 개막 전까지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을 다시 점검해 대회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파악된 사업별 문제점과 관계자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즉시 보완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단순히 현장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점검 결과를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해 지연 요인을 줄이고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돼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챙기겠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원활한 사업 완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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