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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위 뜨거운 열정"…순창군, 전국 중·고 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 개막

3일부터 6일간 공설운동장 및 제일고 코트서 전국 58개 팀·450여 명 격돌
단체전 및 남녀 개인전 등 개최…차세대 정구 유망주들의 기량 점검 무대
최영일 군수 "선수들 쾌적하게 경기 집중하도록 행정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의 미래를 짊어질 전국의 중·고등학교 유망주들이 '스포츠 메카' 전북 순창군에 집결해 금빛 스매싱을 날린다.

 

순창군은 9월 3일부터 8일까지 엿새 동안 순창공설운동장 실내다목적구장과 순창제일고등학교 테니스 코트에서 ‘2026년도 전국남녀 중·고 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중고등학교소프트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순창군 및 전북특별자치도소프트테니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58개 팀, 총 45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해 불꽃 튀는 명승부를 연출할 예정이다.

15세 이하 중등부와 18세 이하 고등부로 나뉘어 치러지는 이번 연맹전은 단체전을 비롯해 개인 단식·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3일 대표자 회의와 대진 추첨을 거쳐 4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사냥이 시작되며, 주최 측은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코트를 배정하며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돕는다.

 

순창군은 연중 굵직한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해서 유치하며 '체류형 스포츠 도시'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군은 이번 대회 기간에도 수백 명의 선수단이 지역 내 숙박시설과 식당 등을 이용하며 지역 경제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국의 우수한 정구 꿈나무들이 순창을 방문해 그간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선수단이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온전히 경기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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