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5 (토)

  • 맑음동두천 23.2℃
  • 구름많음강릉 23.4℃
  • 맑음서울 24.5℃
  • 맑음대전 24.7℃
  • 맑음대구 23.8℃
  • 흐림울산 23.7℃
  • 맑음광주 25.3℃
  • 맑음부산 24.8℃
  • 맑음고창 24.0℃
  • 맑음제주 25.9℃
  • 맑음강화 23.2℃
  • 맑음보은 22.7℃
  • 맑음금산 24.1℃
  • 맑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2.5℃
  • 맑음거제 24.6℃
기상청 제공

복지 현장 지키는 사람들 한자리에…완주, 민관 200명 ‘촘촘한 안전망’ 다짐

제2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복지 유공자 표창·후원기업 감사패 전달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하고 종사자 격려…사각지대 발굴·처우 개선 지속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주민 곁을 지켜온 사회복지 종사자와 기관·시설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완주군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정과 민간 복지기관이 함께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모았다.

 

완주군과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3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제27회 완주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성중기 완주군의회 의장,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헌신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 복지에 힘을 보탠 민간의 참여를 조명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늘푸른예술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후원기업에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공공부문의 복지서비스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후원과 사회복지 현장을 연결하는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사회복지인들이 함께하는 화합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고고장구와 팝페라, 댄스 공연 등 문화행사도 이어져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와 이용자,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은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민관 복지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권 복지서비스와 연결되지 못한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취약계층의 상황에 맞춘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도 함께 챙긴다.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이어가면서 지역 복지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일선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힘쓰고, 완주군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