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군산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을 내면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에 더해 네이버 포인트 1만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군산시는 명절을 계기로 출향인과 군산을 응원하는 기부자의 참여를 넓혀 지역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는 오는 7일부터 ‘기부 해보군산? 혜택 엄청나군산!’을 주제로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준비한 상품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행사 기간 군산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낸 사람 가운데 선착순 173명에게 네이버 포인트 1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기존 고향사랑기부제 혜택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군산시는 10만원을 기부할 경우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에 이번 이벤트의 네이버 포인트 1만원을 더해 모두 14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한 사람이 연간 기부할 수 있는 금액은 최대 2000만원이다.
기부 방법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뉜다. 온라인에서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KB국민·기업·신한·하나·농협 등 주요 은행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농협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군산시는 추석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추가 혜택이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관심을 실제 참여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선착순 방식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명절을 앞둔 기부 참여를 집중적으로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에 다시 투입된다. 군산시는 기부금을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군산 발전을 응원해 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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