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북 임실군이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광역시 남구를 직접 찾아가 지역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임실군은 지난 2일 광주 남구청 일원에서 ‘추석맞이 찾아가는 현장 홍보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타지역 소비자들과 대면하여 임실의 으뜸 특산물인 ‘임실N치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가오는 지역 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 시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사업단이 발 벗고 나서 임실N치즈 품목을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남구청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단순한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임실군 공식 SNS 채널을 구독하면 참여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를 열어 자연스러운 온라인 홍보 연계 효과까지 톡톡히 누렸다.
또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는 기부자들에게는 임실치즈 핫도그 1팩을 추가 답례품으로 증정하며 제도의 취지를 알리고 기부 참여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026 임실N치즈축제’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도 빼놓지 않았다. 올해 축제는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비롯해 치즈마을과 임실읍 일원까지 무대를 넓혀 전 세대가 만족할 수 있는 미식과 가을꽃의 향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장에 직접 방문해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탠 한득수 임실군수는 “끈끈한 형제의 정을 나누고 있는 자매도시 광주 남구에서 우리 임실의 값진 농특산물과 훌륭한 관광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맞닿는 현장 중심의 홍보를 강화해 임실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간 상생 교류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다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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