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5 (토)

  • 맑음동두천 16.3℃
  • 맑음강릉 18.6℃
  • 맑음서울 19.6℃
  • 맑음대전 19.6℃
  • 맑음대구 21.8℃
  • 울산 22.6℃
  • 맑음광주 20.6℃
  • 맑음부산 23.6℃
  • 맑음고창 17.9℃
  • 흐림제주 24.9℃
  • 맑음강화 18.4℃
  • 맑음보은 15.2℃
  • 맑음금산 17.7℃
  • 맑음강진군 20.8℃
  • 맑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23.2℃
기상청 제공

춘향, 청소년의 무대에서 다시 피어나다…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창작 뮤지컬 '꿈을 품은 사랑 춘향' 9월 11~12일 공연…전석 무료,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춘향 이야기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이 남원의 대표 문화유산인 '춘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만난다.

 

남원시는 제36회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꿈을 품은 사랑 춘향'을 오는 9월 11일 오후 7시30분과 12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철거 위기에 놓인 춘향박물관을 지키려는 학예사 '가인'이 시간여행을 통해 춘향이 되어 사랑과 정절의 의미를 되새긴 뒤 현실로 돌아와 박물관을 세계적인 민속박물관으로 알린다는 내용을 담았다. 전통 설화를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세대를 잇는 공감과 문화적 가치를 무대 위에 녹여냈다.

 

공연에는 예술감독 김종희를 비롯한 지도단원과 청소년 단원 등 모두 45명이 참여한다. 단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합창과 연기, 뮤지컬 요소가 어우러져 청소년 특유의 맑은 음색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36회째를 맞는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의 예술적 성장과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성호 남원시립예술단장(부시장)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이야기인 춘향을 청소년들의 시선과 감성으로 새롭게 표현한 작품"이라며 "오랜 시간 공연을 준비한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을 시민 여러분이 함께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남원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문화예술과와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