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을 향한 꿈을 키우는 전국 청소년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마련됐다.
무주군은 제8회 김환태 청소년문학상 작품 공모전을 열고 오는 10월 11일 오후 6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전국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가운데 2008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청소년이다. 작품은 '김환태' 또는 '무주'를 주제로 한 문학작품이면 형식과 분량에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작품을 준비할 때는 김환태문학관 누리집의 연구자료에 수록된 김환태 선생의 작품을 참고할 수 있다.
접수는 김환태문학관 사무실 방문이나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날에만 가능하며, 우편 접수처는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최북로 15 김환태문학관이다.
공모 결과는 10월 16일 개별 통보하며 김환태문학관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31일 열리는 제18회 눌인 김환태 문학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 규모도 눈길을 끈다. 대상 1명에게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고, 금상 1명은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과 70만원, 은상 1명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과 50만원을 받는다.
동상 1명에게는 무주군수상과 상금 30만원이 주어지며, 가작 5명에게도 무주군수상과 함께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영우 무주군청 태권문화과장은 "김환태 청소년문학상이 전국의 문학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문학상인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환태 청소년문학상은 무주 출신 문학비평가 눌인 김환태 선생(1909~1944)의 순수 문학비평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청소년들의 문예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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