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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비경을 한눈에"…순창군, 제2회 양지천 사진공모전 수상작 21점 발표

영예의 대상에 포항시 김승진 씨의 '경천과 양지천' 등 전국 각지 출품작 중 21점 엄선
봄꽃 만발한 산책로부터 아름다운 야경까지 순창의 수려한 수변 매력을 렌즈에 입체적으로 담아
최영일 군수 "선정된 훌륭한 작품들 적극 활용해 다시 찾고 싶은 생태 관광도시 알릴 것"

 

전북 순창군의 젖줄인 경천과 양지천의 빼어난 사계절 비경이 전국 사진 애호가들의 렌즈를 통해 화려하게 피어났다.

 

순창군은 지역 수변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제2회 순창군 양지천 사진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21점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양지천·경천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접수된 출품작들을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포항시에 거주하는 김승진 씨가 출품한 '경천과 양지천'에 돌아갔다. 이 작품은 두 하천이 평화롭게 맞닿아 흐르는 풍경을 절묘한 구도로 포착해 순창의 대표적인 수변 경관을 가장 입체적이고 아름답게 묘사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무주군 유지훈 씨의 '아름다운 양지천의 아침'이 선정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입선 15점 등 총 21점의 우수작이 가려졌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3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들은 벚꽃과 수선화, 튤립이 만발한 화사한 봄 풍경부터 고즈넉한 야경에 이르기까지 순창의 자연을 생동감 있게 담아내어, 양지천과 경천이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신 덕분에 양지천과 경천이 품은 다채로운 계절의 색과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정성스럽게 담아주신 소중한 작품들은 순창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핵심 관광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해, 누구나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로 가꿔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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