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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정읍시,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지난달 30일 노사 위원 19명 참석해 현업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및 안전 안건 심도 있게 논의
2분기 노사 합동 순회 점검 통해 발굴한 현장 내 유해·위험 요인 33건 개선 조치 결과 최종 확인
손연국 국장 "적극적인 노사 소통 바탕으로 현장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 굳건히 지킬 것"

 

전북 정읍시가 현장 노동자들의 땀방울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정읍시는 지난달 30일 단풍회의실에서 시 소속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촘촘한 산업재해 예방망을 구축하기 위한 '2026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사용자 위원 9명과 근로자 대표 위원 10명 등 총 19명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묵묵히 땀 흘리는 현업 사업장에 대한 우수 포상 기준 신설과 시설 관리 노동자들의 휴게시설 운영 실태 개선안 등 2건이 상정됐다. 노사 양측은 현장 노동자의 실질적인 휴식권 보장과 처우 개선을 위해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며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해 냈다.

 

아울러 지난 2분기에 선제적으로 실시했던 안전보건 활동의 궤적도 되짚었다. 노사가 합동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6곳을 샅샅이 순찰하며 찾아냈던 33건의 유해·위험 요인에 대한 사후 시정 조치가 완벽하게 이뤄졌는지 꼼꼼하게 검증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실적과 밀폐공간 질식 사고 대비 모의훈련 결과도 함께 공유하며 위기 대응 매뉴얼을 점검했다.

 

손연국 정읍시 도시안전국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현장에 숨어있는 위험을 찾아내고 선제적으로 사고를 막아내는 든든한 방패”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우리 근로자들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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