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들의 교육을 돕기 위한 동문들의 꾸준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무주중학교 제37회 총동창회 회원들이 지난 1일 재단법인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에는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동창들이 지역 후배들의 성장을 돕자는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창회는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각자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정택 무주중학교 제37회 총동창회장은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동창들이 뜻을 모아 후배들을 응원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무주중학교 제37회 총동창회는 2015년부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1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친목을 다지는 한편 지역사회 봉사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하고 시설 청소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단순한 동문 간 교류를 넘어 지역사회와 후배를 위한 나눔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온 셈이다.
특히 2019년부터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1000원에서 1만원씩 모금해 모교에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지난해 11월에도 재단법인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3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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