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장기화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비 절감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내놨습니다. 군은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일부를 보전해 줌으로써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지원 대상은 2025년도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이며 전년도와 신청 연도 모두 순창군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합니다. 지원금은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4퍼센트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되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한 사람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할 경우 최대 2개 업체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나 도박이나 성인용품 판매업 등 일부 사행성 및 부적합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순창군청 경제교통과 지역경제팀이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팩스나 이메일을 통한 비대면 접수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정읍시가 경기 침체의 파고를 넘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고용 활성화를 골자로 한 ‘2026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민생 챙기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상생일자리 사업’을 통해 선발된 130명의 시민이 관내 95개 사업장에서 공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활동 중인 가운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3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 분야는 시립미술관 환경 정비 등 총 9개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선발된 인원은 2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48일간 근무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지역 자원을 활용해 마을의 가치를 높이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도 추진된다. 왕솔밭공동체 정원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9명을 선발하며, 이들은 2월부터 6월 말까지 장기적인 근로 기회를 얻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공공일자리는 단순히 소득을 보전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경제적 자립의 마중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
임실군이 농가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말까지 전격 연장한다. 8일 군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농기계 임대사업소 4개소의 모든 기종을 대상으로 임대료 감면을 시행하며, 이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이어져 온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이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여파에 이어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농업 경영에 부담을 느끼는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관내에 농지를 보유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가들 사이에서는 “비싼 농기계를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어 경영비 절감에 큰 힘이 된다”며 임대료 감면 연장을 크게 반기는 분위기다. 심 민 임실군수는 “영농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농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감면 연장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업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