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2일 사랑의 광장에서 ‘제26회 남원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제8회 사회복지박람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를 표창하고, 시민들과 복지의 가치를 나누며 지역복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열정곱하기 = 복지남원’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사회복지 종사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발전에 공헌한 공무원과 민간 종사자 25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낭독, 테이프 커팅식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중앙무대와 박람회장 전역에서 문화공연과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사회복지시설과 공공기관, 유관기관이 참여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홍보물품을 제공, 복지를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 전일에는 현장 안전점검이 실시됐으며, 행사 당일에도 경찰서·소방서·의료원 등과 협력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관리 요원과 응급의료반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가 이뤄졌다. 최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1일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예정 부지에서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하운)과 함께 폐교부지 활용과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하운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와 남원시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폐교 매입·활용 사례를 직접 점검하고,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외국인 유학생 정주지원 방안 등을 함께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외국인 유학생 정주 수요 대응 ▲청년·신혼부부 주거 인프라 확충 ▲구도심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주거·문화 복합시설 조성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사학진흥재단은 행복기숙사 지원사업의 절차와 운영모델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재단 측은 폐교부지 재생과 지역연계사업에서의 ‘브릿지’ 역할을 강조하며,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남원시와 사학진흥재단이 함께 지역과 대학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대학 개교와 지역 발전이 함께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신청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만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 노인에게 월 최대 34만 원(단독가구 기준)을 지원하는 기초연금▲홀몸 어르신을 위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거동 불편 노인에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만 70세 이상에게 연 12회 목욕권을 제공하는 목욕비 지원사업▲다양한 형태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등이다. 또한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게 생활물품을 지원하는 장수축하물품 사업,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남원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대부분의 노인복지사업이 신청을 통해 지원되는 만큼 누락 없이 신청해 꼭 필요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는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9월 11일 가든히심리상담센터와 아동 및 가족의 심리·정서 발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심리 상담 접근이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가든히심리상담센터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청소년과 양육자에게 개별상담, 그룹상담, 부부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전문 심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비용 일부를 센터에서 후원하며, 드림스타트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상자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남원시 드림스타트 팀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뿐 아니라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아동의 긍정적 발달과 가족 기능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든히심리상담센터장은 “지역사회 아동과 가족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전북 남원시는 9월 11일 시청에서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위촉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단위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을 위한 복지안전협의체 운영 및 위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복지안전협의체는 죽항동, 왕정동, 도통동 등 사업 대상 지역 위원들로 구성돼 지역 내 복지·안전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 후 진행된 ‘스마트 시대 읍면동 복지안전협의체, 아는 것이 힘!’ 강의에서는 전문가가 사업 내용과 복지안전망 강화 방안을 설명하며 위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사업은 읍면동 협의체 운영과 역량 강화 교육, 스마트 돌봄 플러그 지원, 그리고 복지안전 119 앱 개발 등을 포함해 주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망 체계 강화가 절실하다”며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남원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어르신들이 문화행사를 통해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남원시니어클럽(관장 김현성)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참조은웨딩컨벤션에서 1,869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문화활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사기 진작과 참여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쾌한 사회자의 진행 아래 뷔페 형식 점심 식사가 제공되었으며, 타악공연팀 ‘아퀴’의 흥겨운 무대가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니어클럽은 2025년 37개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에 힘쓰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문화행사가 어르신들 삶에 활력이 되고 따뜻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남은 활동 기간에도 안전과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남원시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9월 10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행사 준비 현황과 부서 간 협력 과제가 집중 점검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남원시장과 각 부서장이 참석해 교통, 안전, 홍보, 시설, 행사 운영 등 세부 분야별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행사 당일까지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와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대에서 열린다. 국제 드론레이싱 대회인 DFL(Drone Formula League)을 비롯해 국토부 장관배 드론레이싱, 전시 컨퍼런스, 드론 공연과 체험 페스티벌, 글로컬 푸드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드론과 로봇 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 어린이들을 위한 핑크퐁 팝업 놀이터와 다문화 푸드존도 운영돼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부서 간 협업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세계
남원시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10일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진) 주관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의 실현을 시민과 함께 다짐했다. 올해 행사는 ‘성평등가족부’로의 명칭 변경이 추진되는 시점에 열린 만큼, 보다 포용적이고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해, 단순 기념을 넘어 일상 속에서 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 시민 퍼포먼스, 문화공연 등 다양한 순서가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성평등 가치에 공감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미옥 남원시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양성평등주간은 성평등가족부라는 새 시대를 맞이하는 중요한 첫해”라며 “성평등은 특정 성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의 권리이자 책임이며, 남원시는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그동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된 가운데 남원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9월 10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회 심의 과정에서 기재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며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설명했다. 우선 도자전시관 건립(문체부, 총사업비 170억원)과 관련해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 정성원 문화예산과장을 만나 남원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서의 가치와 지역경제 효과를 강조하며 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또한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국토부, 190억원)과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 운영 시스템 구축(국토부, 43억원) 예산과 관련해 최용호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미래 드론산업 거점 도시로의 도약 필요성과 국제대회 유치 효과를 설명하며 국회 단계 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부지 교환 건과 관련해 이상섭 국유재산협력과장과 면담하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신속한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남원 경찰수련원 건립(경찰청, 442억원) 예산 확보를 위해 마용재 국유재산조정과장을 만나 경찰 교육·연수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최경식 시장은 “국회 심의 단계는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민원서비스 향상에 나섰다. 시는 9월 10일 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남원시 행정복지국장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친절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민원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과 사례를 토대로 상황별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갈등 예방과 원활한 소통, 감정이 아닌 기준에 따른 공정한 응대, 존중과 배려가 담긴 대화법 등 즉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들이 소개됐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매월 2회 정기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수어 인사말 교육도 병행해 청각장애인 등 취약계층 민원인에게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