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 출신 언론인들이 남원글로컬캠퍼스 조성 현장을 찾아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전북대학교와 남원시는 10월 31일(금), 남원시 구 서남대학교 부지 일원에서 ‘남원글로컬캠퍼스 조성사업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 출신 언론인 12명을 비롯해 양오봉 전북대 총장, 최경식 남원시장, 시 관계자 및 대학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방문은 전북대와 남원시가 공동 추진 중인 ‘남원글로컬캠퍼스 조성사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언론의 시각에서 지역 혁신모델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글로컬캠퍼스는 2023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전국 선도 사례로, 남원시가 매입한 구 서남대학교 부지에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학과 지역이 공동으로 설계하는 ‘남원형 글로컬 혁신 모델’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 남원캠퍼스 예정부지에서 캠퍼스 조성 현황 보고 ,남원시 추진상황 설명 ,언론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구 서남대 본관, 체
 
								기술의 향연이 나눔으로 이어졌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에서 참여한 푸드트럭 업체들이 행사 수익금 일부인 200만 원을 춘향장학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탁에 동참한 업체는 남원 관내에 사업장을 둔 전국푸드트럭소상공인협회 소속 15개 팀으로, 드론제전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먹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이들은 “지역 축제에서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 청소년에게 돌려주자”는 취지에 공감해,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전국푸드트럭소상공인협회 관계자는 “올해 드론제전은 로봇 전시와 야간 비행쇼 등 볼거리·체험거리가 풍성해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호응 덕분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고, 그 마음을 지역 인재 양성에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푸드트럭 소상공인들의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며 “행사 이후 춘향장학재단에 전달될 기탁금은 남원의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학사업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5 남원국제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의 상징으로 평가받는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힘차게 울려 퍼진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오는 11월 4일(화), 서울 국회의사당 본관 앞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설립 촉구 결의행사 및 토론회」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앙정부와 국민에게 남원 설립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지방소멸 위기를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한 대규모 연대의 장이다. 전북 동북권 및 지리산권 지자체 주민 약 2,000여 명, 전북특별자치도, 전국경찰직장협의회 등이 참여해 뜨거운 지지를 보낼 예정이다. 결의행사는 오후 1시 30분 국회의사당 본관 앞 계단에서 열린다. 현장에는 남원‧장수‧임실‧순창 지역구의 박희승 국회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최고위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최경식 남원시장, 민관기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위원장 등 정치권과 시민사회 주요 인사들이 함께한다. 참석자들은 ‘국가균형발전은 운명이다’는 구호 아래, 수도권과 특정 권역에 집중된 공공 인프라의 구조적 불균형을 바로잡고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원칙을 다시금 다질 계획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은 지난 10월 30일 오전 10시 ‘출동! 히어로’ 아트상품 출시 기념 및 ‘마음은 콩밭’ 생태놀이터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원시장과 전북소방본부장이 참석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제작한 아트상품 출시를 기념하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불용 소방제복의 친환경적 재활용, 안전의식 제고,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김병종 화백의 생명 철학을 체험할 수 있는 ‘마음은 콩밭’ 생태놀이터는 나무, 물, 흙 등 자연 친화적 재료를 활용한 놀이 시설과 학습 공간으로 구성돼 즐거움과 학습을 동시에 제공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협약을 통한 첫 번째 결과물인 ‘출동! 히어로’ 아트상품이다. 소방관의 불용 제복을 활용해 제작된 이 작품은 김병종 화백의 ‘화홍산수’ 작품을 모티브로 남원시 BI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을 접목했다.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히어로의 제복을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시도는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 등 ESG 가치를 실천하는 동시에 예술적 의미를 더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로보카폴리’ 안전공연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청년활동 거점공간인 ‘청년마루’의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25 남원 청년마루 성과공유회 &청년네트워킹 데이」를 11월 1일 남원 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마루를 중심으로 추진된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청년들이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과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남원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청년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마루 성과보고 ▲청년기업 우수사례 발표 ▲청년기업 제품전시 ▲원데이클래스 체험 부스 운영 ▲청년 공감 토크콘서트 ▲청년 예술 공연 ▲청년 네트워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는 쇼미더머니6 우승자인 래퍼 행주가 출연해 청년들에게 도전과 전환의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 메시지를 전한다. 남원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할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내 청년 활동과 문화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종이 없는(paperless) 스마트 회의 시스템이 행정 효율성 극대화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미래형 스마트 행정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년 동안 매달 평균 20회에 달하는 회의와 보고회를 태블릿 PC 기반 스마트 시스템으로 진행하며 종이 자료 중심의 회의 문화를 완전히 탈피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태블릿을 통해 실시간 자료를 확인하고 논의 내용을 즉시 기록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했다. 종이 사용량 감소는 탄소 배출 감축으로도 이어졌다. 탄소연감 네트워크 2022 자료에 따르면 A4 용지 1장 생산과 인쇄 과정에서 약 24.48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데, 스마트 회의를 통해 노트북 1시간 사용 시 종이 1장 인쇄 대비 탄소 배출량을 1/30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스마트 회의는 단순한 회의 방식의 변화가 아닌 디지털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행정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드론과 스마트 영농관리 ‘농뷰’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탄소중립과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지난 2023년 8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미래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에서 5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22억 원을 확보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성과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스마트농업에 도전하려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111명(조사관리요원 15명, 조사원 96명)을 오는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현재 진행 중인 ‘2025 인구주택총조사’(10월 22일~11월 18일)에 이어 실시되는 5년 주기 전국 단위 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와 분포, 구조, 경영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다. 조사기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직영 운영하는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이 10월 29일(수) ‘경로의 달’을 맞아 ‘제1회 동부 금빛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문화축제”를 주제로, 세대가 함께 즐기고 어르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공연·체험·전시로 채운 하루… “어르신이 중심이 되는 무대” 이날 행사는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이 주관했으며, 남원시의회·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지역사회 단체·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약 8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 남원시립농악단의 풍물놀이와 민요 교실의 무대가 축제의 문을 열었다. 본행사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하모니카·통기타·트로트 공연이 이어졌고, 초대가수의 축하무대와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댄스·부채춤 공연이 더해져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무대가 펼쳐졌다. 건강·체험·전시까지…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 ‘호응’ 행사장 곳곳에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부스가 마련됐다. 복지관 본관에서는 심박·혈압 측정, 건강상담, 치매 조기검진, 우울검사, 뇌파·스트레스 검사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최경식 남원시장이 내달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남원시는 28일 최 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다시 찾아 2026년 핵심 현안사업의 국비 지원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시장을 비롯한 전 부서가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잇달아 방문하며 정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방문은 국회 예산심의가 본격화되기 전 사실상 마지막 협의 단계로, 예산 반영의 성패를 가를 중요한 자리였다. 이날 최 시장은 연구개발예산과 김범석 사무관을 만나 AI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 및 표준화 개발 사업(과기부, 400억 원)을 설명하며 “남원시 바이오산업연구원과의 연계를 통해 국가 미래 바이오산업의 신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전략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토교통예산과 최용호 과장에게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190억 원)과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 운영 시스템 구축(43억 원)을 건의하며 “남원이 국내 대표 드론 레저·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회 심의단계에서 반드시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과 정성원 문화예산과장과의 면담에서는 도자전시관 건립(문체부, 170억 원)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