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국제정책과 김문강 과장이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에 1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제시는 3일 김 과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과장은 과거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현 가족센터)에서 약 5년간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지역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그는 삼성그룹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기업인 글로벌투게더김제를 조직하는 데도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성금 전달에 그치지 않았다. 김 과장은 기부를 통해 받은 답례품 포인트로 글로벌투게더김제의 답례품을 구매한 뒤, 이를 다시 김제시 가족센터에 전달했다. 고향사랑기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가족센터 재기부로 이어진 선행은 지역사회 안에서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과장은 “매일 출퇴근길에 김제를 지나며 김제시와 다문화가족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며 “김제시가 ‘김제형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모금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를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했던 김문강 과장께서 다시 한 번 김제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
완주군이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신동진과 해품을 선정했다. 완주군은 최근 ‘2027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열고, 공공비축미로 매입할 벼 품종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품종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별 추천위원과 농업인 단체,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건조저장시설(DSC)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위원들은 최근 변화한 벼 재배 여건과 병해충 발생 양상, 수량성과 미질, 도정 특성, 소비자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품종을 결정했다. 선정된 신동진은 안정적인 생산성과 우수한 밥맛을 갖춘 품종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대표적인 벼 품종이다. 해품은 중생종으로 생육 기간이 비교적 짧아 이모작 등 농가의 영농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장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은 농업인 소득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심의했다”며 “선정된 품종이 안정적으로 재배되고 유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번에 선정된
부안군이 지방정부 최초로 ESG 경영 국제표준 인증을 완성하며 지속가능 행정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부안군은 30일 ESG 경영인증시스템(ISO 37125)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ESG 행정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관계 공무원, 엄진엽 중소벤처기업인증원장과 인증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 취득의 의미를 공유하고 향후 ESG 경영 고도화 방향을 논의했다. ISO 37125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반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ESG 경영 국제표준이다. 부안군은 행정 전반에 ESG 요소를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실제 정책과 서비스에 내재화한 점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해당 인증을 취득했다. 앞서 부안군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시작으로 환경경영(ISO 14001), 안전보건경영(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며 ‘ISO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여기에 ISO 37125까지 더하며 글로벌 수준의 ESG 관리체계를 완성한 최초의 지방정부라는 타이틀을 확보했다. 군은 단순한 인증 획득을 넘어,
김제시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지역 기업과 손잡고 민·관 협력에 나섰다. 김제시는 29일 ‘정성반찬! 건강밥상! 경로당 밑반찬 배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도드람김제FMC와 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두 기업은 밑반찬 조리에 필요한 돈육과 육가공품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김제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이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동시에 노인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역 기업의 사회공헌과 지자체의 복지 정책이 결합된 모델로,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도 함께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김제시는 2025년 시범사업을 통해 경로당 대상 밑반찬 배달 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경로당과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JB금융지주를 둘러싼 지배구조 논란이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박춘원 전북은행장 선임을 둘러싼 잡음은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논란과 맞물리며, 그룹 전반의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수준을 가늠하는 시험대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박춘원 행장은 은행 경력이 없는 캐피탈 출신 인사로, 전통적인 은행권 내부 승계 관행과는 결이 다른 이력을 지녔다. 여기에 IMS모빌리티 투자와 관련한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단순한 경력 적합성 문제를 넘어 도덕성, 위험 인식 능력, 내부통제 책임 등 자회사 은행장으로서의 전반적인 자격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박 행장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지난해 7월 특별검사팀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국가수사본부가 관련 사실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는 단계로 알려졌다. 수사 결과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법적 판단은 유보된 상태지만, 금융회사 CEO가 수사 대상이 된 전력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감독당국의 인사 적합성 심사에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금융권 안팎에서 제기된다. JB금융지주는 전북은행장 선임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하고
고창군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한다. 고창군은 ‘고창군 호국보훈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6년 1월부터 호국보훈수당을 월 2만 원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본인에게는 월 15만 원, 그 외 보훈대상자에게는 월 13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인상은 군 차원의 보훈 정책 강화를 위해 군비 부담을 확대해 추진된 것으로, 보훈대상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수준을 높이겠다는 고창군의 의지가 반영됐다. 호국보훈수당 지급 대상은 참전유공자를 비롯해 전몰·전상군경, 무공수훈자, 공상군경, 애국지사 유족, 5·18민주유공자 등이며, 2025년 말 기준 고창군 내 보훈대상자는 979명에 이른다. 군은 제도 시행에 그치지 않고 보훈수당 미신청자를 찾아 나서는 등 적극적인 행정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발굴 사업을 통해 55명가량의 대상자를 추가로 찾아 지원을 확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호국보훈수당 인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께 드리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예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김제시에서 진행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이 사랑의 온도탑 200도를 돌파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김제시는 26일 시민과 기업, 기관, 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통해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부와 후원이 꾸준히 이어지며 나눔의 온도가 빠르게 올라갔다. 시는 그동안 투명한 기금 운영과 민관 협력 기반의 복지 연계를 통해 최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캠페인 역시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사랑의 온도탑 200도를 넘는 뜻깊은 결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과 후원 물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지원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 있게 집행할 방침이
강임준 군산시장이 읍면동 신년대화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있다. ⓒ군산시 제공 군산시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새해 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읍면동 신년대화를 마무리했다. 군산시는 지난 7일 옥구읍을 시작으로 26일 경암동까지 12일간 총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한 ‘2026년 병오년 읍면동 신년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년대화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간부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시는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각 읍면동 행사장에서는 도로·주차·환경 정비 등 생활 밀착형 민원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과제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지난해 신년대화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의 처리 결과를 상세히 안내하고, 실제 개선 사례를 공유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행사 방식도 한층 유연해졌다. 격식을 줄이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순서를 조정
군산시가 유니세프가 인정하는 아동친화도시 최고 단계인 ‘상위단계 인증갱신’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열고 아동 중심 정책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시는 23일 시청 1층 현관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재인증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꾸준히 조성해 온 성과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향후 정책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선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김영민 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이 참석해 재인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군산시는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뒤 2021년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번 인증갱신을 통해 아동친화 정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으로 아동의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아동행복예산서를 제작해 아동 관련 예산을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하는 등 행정 전반에서 아동 권리가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해 왔다. 아동참여기구 운영과 아동권리 교육 확대, 놀이·문화 영역 강화 등
완주군이 혁신도시 일대의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 인근 지자체와 손을 맞잡았다. 완주군은 21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김제시와 함께 혁신도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정구역을 넘어 발생하는 악취 문제에 대해 지자체 간 경계를 허물고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혁신도시와 인근 지역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잇따라 조성되면서 주거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 수준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악취 관련 민원도 꾸준히 증가해 왔다. 특히 완주군 이서면을 중심으로 한 혁신도시 핵심 지역은 정주 여건 개선 요구가 집중되는 곳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체계적인 환경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은 완주군 이서면에 추진 중인 피지컬 AI 부지 등 주요 국책사업 현장과 인접 지역의 환경 개선과도 맞닿아 있다. 완주군은 국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 우려를 사전에 해소하고, 미래 산업 유치를 위한 쾌적한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협약은 행정구역을 넘어 악취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공동 대응의 출발점”이라며 “주민이 체감하는 정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