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제2의 인생을 꿈꾸며 농촌으로 돌아온 귀농·귀촌인들과 예비 농업인들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견인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의 문을 연다. 20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신규 농업인들의 영농 의욕을 북돋우고 기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강생 30명을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의 대상은 정읍시로 전입한 신규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을 준비 중인 예비 농업인이다. 신청은 거주지에 따라 읍·면 지역은 해당 농업인상담소에, 동 지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본격적인 교육은 4월 13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총 10회)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정읍시 귀농·귀촌 정책 및 현황 안내 ▲주요 작목별 핵심 재배 기술 ▲농업 회계 및 법률 상식 ▲농기계 조작 및 안전 실습 등 초보 농업인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과목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센터 관계자는 “농촌에서의 성공적인 정착은 이론과 현장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에서 시작된다”며 “신규 농업인들이 정읍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가 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맞춤형으로 선물하는 ‘감동 복지’를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장수 축하 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대상 어르신들에게 100만 원 한도의 실용적인 선물을 전달하며 효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192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들이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이 제각각인 점을 고려해, 획일적인 선물 대신 본인이 원하는 품목을 고를 수 있도록 ‘맞춤형 선택제’를 도입했다. 대상 어르신들은 ▲공기청정기 ▲제습기 ▲벽걸이 에어컨 ▲온수 매트 ▲이불 세트 ▲의류 ▲전동 침대 ▲욕창 예방 매트리스 ▲성인용 기저귀 ▲이동 변기 ▲건강식품 등 총 11종의 품목 중 최대 3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전체 대상자 50명 중 지난 1~2월 집중 신청을 마친 29가구에 대해 이달 중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설치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21명의 어르신에 대해서도 본인이나 보호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
정읍시가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영농’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농업용 드론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농업용 드론의 안전한 활용과 농가의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6년 농업용 드론 면허 취득 교육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2026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정읍시에 1년 이상 연속 거주 중인 농업인이다. 아울러 운전면허 소지자이거나 그에 준하는 발급 요건을 갖춰야 한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1인당 총 교육비 250만 원 중 시가 60%인 150만 원을 지원하며, 교육생은 100만 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시 지정 전문 교육기관에서 이론과 실기 교육을 이수한 뒤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게 된다. 농업용 드론은 병해충 방제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뿐만 아니라 비료 살포, 종자 파종 등 활용 범위가 넓어 ‘현대 농촌의 필수 병기’로 꼽힌다. 시는 그동안 이 사업을 통해 총 85명의 정예 드론 조종사를 배출하며 지역 농업의
정읍시가 지역 청년들이 타지로 떠나지 않고 고향에서 전문 교육을 받아 정착할 수 있는 ‘지역혁격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구축을 위해 고등학교와 대학교, 지자체를 하나로 묶는 강력한 교육 연대 기틀을 마련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학수 시장은 전북과학대학교 RISE사업단 및 관내 직업계고(글로벌학산고·정읍제일고·칠보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그동안 지자체와 대학 중심으로만 논의되던 RISE 사업의 범위를 고등학교 단계까지 선제적으로 확장했다는 점이다. 이는 고교 시절부터 대학 전공, 지역 취업으로 이어지는 ‘직무 역량 로드맵’을 체계화하여 인재 유출을 막는 선도적 사례로 평가받는다.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앞으로 ▲RISE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운영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및 훈련 프로그램 개발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체계 강화 ▲교육 시설 및 인프라의 상호 공유 ▲성과 관리 협의체 가동 등 다각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별도의 실무협의회를 수시로 열어 지역 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학수 정
정읍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는 ‘현장 중심의 체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3개 읍·면·동장들과 머리를 맞댔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학수 시장 주재로 유호연 부시장과 국·소장, 23개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읍면동장 소통회의’를 열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본청의 주요 정책 방향을 일선 현장에 신속히 전파하고, 지역별 여론 동향과 생활 민원 처리 현황을 가감 없이 공유해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각 읍·면·동에 ▲시민과의 대화 건의 사항에 대한 철저한 사후 관리 ▲주 2회 이상 현장 점검을 통한 선제적 민원 발굴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산불 예방 활동 강화 ▲봄철 행사를 대비한 대대적인 환경 정비 등을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5급 승진 교육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23명의 읍·면·동장들은 지역별 우수 수범 사례를 발표하고 다가오는 봄철 주요 행사의 준비 상황을 상세히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복지, 안전, 환경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본청과 읍면
정읍시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의 실질적인 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농·축협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축협 관계자 및 시 실무 부서 담당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농축협 상생발전을 위한 실무추진위원회’를 열고 내실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시와 농협중앙회, 지역 농·축협, 조합공동법인이 원팀(One-Team)이 되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6년도 추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정밀 점검하는 한편, 2027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혁신적인 신규 사업 발굴에 뜻을 모았다. 특히 각 농·축협별로 강점을 가진 ‘지역 특화 품목’을 선정해 단순 생산을 넘어 가공과 유통까지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 체계를 구축하고, 계약 재배를 확대해 판로 걱정 없는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시는 46개 협력 사업에 총 6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농·축협 및 법인으로부터 구체적인 특화 품목 육성 제안을 받아 20
정읍시가 일선 현업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원천 차단하고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현장 지휘관들의 전문 역량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시 소속 현업 사업장 관리감독자 48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안전보건 정기 교육’을 실시하며 산업안전 보건 체계를 한층 견고히 했다. 관리감독자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책임지는 핵심 보직으로, 시는 현재 실질적인 작업 지휘권을 가진 현업 부서의 장을 관리감독자로 지정해 엄격한 책임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사가 위탁 운영해 전문성을 높였다.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심층 이해 ▲관리감독자의 구체적 임무와 역할 ▲화재·폭발 사고 예방 및 대피 매뉴얼 ▲현장별 위험성 평가 적용 기법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실습 등 현장에서 즉각 가동할 수 있는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산업재해 예방의 성패는 현장 관리감독자가 안전 조치를 얼마나 철저히 확인하고 지휘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법령 지식과 대응 능력을 바탕으로, 현장의 안전을 최전선에서
정읍시치매안심센터가 화재 등 불시의 재난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종사자들의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관 합동 소방 훈련을 실시하며 안전 고삐를 조였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정읍소방서 시기119안전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센터 이용 어르신과 전 직원이 참여해 실제 화재 발생 시나리오에 따른 입체적인 대응 과정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의 핵심은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기 쉬운 치매 환자의 행동 특성을 반영한 ‘안전 대피 유도’에 맞춰졌다. 센터 자위소방대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119 신고 ▲환자 특성별 맞춤형 대피 경로 확보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 ▲소화기·옥내소화전 활용 초기 진압 등 단계별 매뉴얼을 실전처럼 이행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지 능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을 위해 종사자들이 1대1로 밀착하여 안전지대로 유도하는 훈련을 반복함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제로화하는 데 주력했다. 손희경 정읍시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 시설은 화재 시 신속하고 침착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 훈련이 직원들의 재난 대응 DNA를 깨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무
정읍시 임산물체험단지 내 ‘차향다원’ 족욕 카페가 방문객의 컨디션에 맞춰 허브 오일을 고를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족욕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며 힐링 명소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기존에 단일 품목으로 제공되던 족욕 오일을 ▲심신 안정의 라벤더 ▲집중력과 순환에 좋은 로즈마리 ▲상쾌한 활력의 스피어민트 등 3종으로 확대 개편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시는 이번 서비스 개편에 맞춰 족욕에 사용되는 다양한 허브류를 단지 내 향기온실에 새롭게 식재하는 등 주변 환경을 싱그럽게 단장했다. 방문객들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며 피로를 푼 뒤, 온실을 거닐며 허브 향기를 직접 맡는 등 입체적인 치유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개개인의 기분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향다원이 전국에서 찾아오는 대표적인 산림 치유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산물체험단지에는 족욕 카페 외에도 차향문화관과 목재문화체험장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시설 이용 및 예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 누리집(홈페이지)을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농가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토양 맞춤형 처방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시행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환경 종합분석실에서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는 농경지의 양분 상태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만큼의 비료량만 산출해 주는 과정이다. 분석 항목은 토양 산도(pH),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유효인산 등 총 9가지 핵심 성분이다. 이를 바탕으로 발급되는 ‘비료 사용 처방서’는 불필요한 비료 투입을 막아 농가의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뿐만 아니라, 토양 오염을 방지하고 작물의 생산성을 높이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분석 결과는 농가가 선호하는 방식에 따라 이메일, 누리소통망(SNS) 알림톡, 우편 등으로 신속하게 전달되며, 국가 토양정보시스템인 ‘흙토람’에서도 상시 확인이 가능하다. 검정을 원하는 농가는 경작지 대여섯 곳의 흙을 골고루 채취해 약 500g을 섞어 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정읍시에 주소와 경작지를 둔 실경작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과학영농팀(063-539-6331~3)으로 하면 된다. 이학수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