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역 먹거리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민·관 합동점검에 나섰다. 무주군은 2일부터 6일까지 지역 내 일반음식점 422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북 지역에서 식중독 의심 사례가 잇따르고, 관내 일부 업소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발생하는 등 먹거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 3명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6명으로 구성된 3개 점검반이 투입된다. 군은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식품위생 관리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과 관광객의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반은 식재료 관리와 조리 과정 전반의 위생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소비기한이 지난 원료 사용 여부와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상태, 잔반 재사용 여부, 출처가 불분명한 무표시 식재료 사용 여부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이와 함께 종사자 건강진단과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 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준수사항과 시설기준 이행 여부도 확인한다. 봄철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현장 지도도 병행한다. 개인위생 관리 요령과 올바른 식품 취급 방법을 안내하고,
무주군이 기후변화와 수입 과일 소비 확대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과수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고품질 과실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스마트 농업을 접목해 지역 특화 과수의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무주군은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에 총사업비 1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과원 구조를 개선하고, 고품질 과실 생산에 최적화된 재배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인건비와 묘목 지원 단가를 현실화하고, 품종 갱신을 비롯해 관수·관비 시설, 방풍망, 방상팬 등 생산 기반 시설 지원을 확대한다. 스마트 농업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되는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는 총 30억 원이 투입된다. 기존 과수원을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와 무인화 시설, 재해 예방 시스템이 결합된 스마트 과수원으로 전환해 농가 고령화에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의 집단화된 과실 생산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는 8억 9천만 원을 들여 다축형 수형 전환과 국내 육성 품종 전환 등을 중점 지원한다.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무주군은
인구 2만 2천 명의 소규모 지자체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에서 전국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무주군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 분석’ 결과, 주민 수 대비 평균 모금액 기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무주군의 고향사랑기부 누적 모금액은 13억 8천8백만 원으로, 1인당 평균 모금액은 6만 932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93%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인구감소 지역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은 성과라는 평가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함께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답례품 확대와 차별화된 지정 기부 사업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어르신 변기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 무주 연극 동아리 활성화, 지역아동센터 통학 차량 지원 등 3개 지정 기부 사업이 특히 젊은 층의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어르신 변기 안전 손잡이 설치 지원’ 사업은 지정 기부 개시 3주 만에 목표액 대비 159%인 3천5백만 원을 달성하며 조기 마감됐다. 해당 사업은 2월부터 대상자 선정을 거쳐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박선옥 무주군청 자치행정과장은 “인구감소 지역이라
무주군이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고향 나들이’ 사업을 추진한다. 경제적·환경적 여건으로 장기간 고향 방문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해 가족 간 유대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다. 무주군은 올해 고향 나들이 지원 대상자로 총 12가정을 선정했으며, 29일 무주상상반디숲 다목적홀에서 선정 가정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다문화가정과 무주군가족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취지 ,선정 결과 및 지원 내용 ,향후 일정 등이 공유됐으며, 참여 가정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세부 안내가 이뤄졌다. 김성옥 무주군청 인구활력과장은 “고향 나들이 사업은 다문화가정에 정서적 힘이 되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모든 가정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 사업’은 항공료와 공항 왕복 교통비, 여행자보험료, 현지 교통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장기간 고향 방문이 어려웠던 다문화가정의 가족 유대 회복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주군의 결혼이주여성은 올해 1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무주군 출향인들이 고향 발전을 응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도 부천시 무주군 향우회는 지난 28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용배 향우회장을 비롯해 강옥동 고문, 황진규 고문 등 주요 회원들이 참석해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최용배 회장은 “출향인들에게 고향은 삶의 원동력이자 마음의 안식처”라며 “이번 기부가 고향 무주의 발전은 물론, 이웃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 무주군 향우회는 고향 무주를 사랑하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친목 단체로, 정기적인 교류는 물론 고향 발전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역과 출향인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무주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H농협 무주군지부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무주군은 NH농협 무주군지부가 지난 28일 고향사랑기부금 2천400만 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무주군지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소수은 NH농협 무주군지부장은 “무주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의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되면서 기부 참여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기부 구간의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상향돼, 20만 원을 기부할 경우 14만4천 원의 세액공제와 함께 6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러한 제도 변화에 발맞춰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답례품 발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무주군은 반딧불이 신비 탐사권과 산골영화제 입장권, 향로산 자연휴양림 숙박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5
대전광역시 동구 자전거연맹 나윤채 회장이 고향 무주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나 회장은 지난 26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기탁하며 “나고 자란 고향 무주를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 언제나 무주가 발전하고 이웃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무주군 적상면 출신인 나윤채 회장은 현재 대전 동구에서 재생용 재료 수집·판매업체 LA윤금속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제6대 동구체육회 자전거연맹 회장으로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까지 포함해 올해까지 고향사랑기부금 총 7백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나윤채 회장님의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이 세외수입 행정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자 역량 강화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27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실무 역량 강화교육’을 열고, 세외수입 및 과태료 부과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담당자와 과태료 업무 담당자는 필수 참석 대상으로 지정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정보부 소속 조상엽 강사의 지도 아래 △세외수입 부과 및 세입 관리 △체납관리 및 체납처분 △과태료 관리 등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실무자들은 실제 업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대응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배우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무원들은 “관련 법령과 절차부터 징수, 회계 처리 과정까지 사례 중심으로 배워 이해가 쉽고, 무엇보다 업무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배운 내용을 토대로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민원 신뢰도, 담당자의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라며 “단순 교육을 넘어 지속 가능한 역량 개발 체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무주군이 ‘군민안전보험’ 시행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삶을 지키는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군민안전보험은 재난·재해와 범죄, 각종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로, 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등록 외국인도 보장 대상에 포함된다. 보장 항목은 폭발·붕괴·화재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를 비롯해 급성 감염병 사망 및 후유장해, 상해 치료비 등 총 37개 항목에 이른다. 사고 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보장 항목별 한도 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며, 야생동물 피해의 경우 무주군 내에서 발생한 사고에 한해 보장된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개인이 가입한 상해보험과도 중복 보상이 가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배점옥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안전민방위팀장은 “무주군민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군청 누리집과 군정 소식지
무주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무주군 돌봄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돌봄 공백 없는 ‘무주형 통합돌봄’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보건·복지·의료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향후 통합돌봄 정책 방향과 역할을 공유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 삶터에서의 돌봄 실현,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핵심 원칙으로 삼고, 2026년 통합돌봄 제도 시행에 대비한 세부 실행계획을 심의·자문했다. 회의에서는 방문 의료 사업,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지원, 병원 동행 서비스 등 의료·보건·주거·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돌봄 사업들이 중점 논의됐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형 통합돌봄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의료와 요양, 돌봄, 주거,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하며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공백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 지원 체계를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돌봄통합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