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에서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함께 음악을 연주하며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무주군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태권도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교류 캠프-하나의 꿈, 하나의 음악’을 주제로 여름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2026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 거점 기획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캠프에는 무주를 비롯해 장수·부안·홍성 등 4개 지역의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150명과 지도자 60명 등 21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3일 동안 악기별 연습과 전체 합주를 진행하며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해온 단원들과 음악으로 호흡을 맞춘다. 연주 활동뿐 아니라 오락 프로그램과 태권도 공연 관람, 태권도박물관 견학 등 무주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11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합동연주회다. 지역 주민과 참가 단원 가족들에게도 공연이 공개된다. 각 지역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무대에 이어 4개 지역 단원들이 함께 연주하는 합동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음악을 배워온 청소년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호흡을
전북 무주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법조계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관심을 넓혔다. 무주군은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5명과 함께 대전 솔로몬파크에서 ‘미래를 꿈꾸는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체험에서는 법조 분야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동들은 법무부가 운영하는 법 교육 테마공원인 솔로몬파크에서 모의법정을 경험하고 판사·검사·변호사 등 법 관련 직업의 역할을 살펴봤다. 법무관과 교정 관련 직업 체험을 비롯해 법과 관련된 기본적인 교육에도 참여했다. 한 초등학교 5학년 참가자는 “판사와 변호사, 검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게 돼 재미있었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일회성 직업 체험에 그치지 않고 드림스타트 아동의 성장 단계와 개별 상황에 맞춘 다양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분야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안전한 돌봄과 교육·놀이 활동을 제공하는 맞춤형 마을 돌봄서비스를
무주군이 불명확했던 토지 경계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도를 높이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무주군은 월현지구를 비롯해 심곡지구, 배방1지구, 배방2지구 등 4개 지구 총 1142필지, 57만7834.1㎡ 규모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토지 경계를 둘러싼 주민 간 분쟁 가능성을 줄이고,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토지 경계를 정비해 재산권 보호와 토지 활용 가치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사업 과정에서 토지 형태를 정형화하고 진입로가 없는 맹지를 해소하는 등 토지 이용 여건을 개선해 토지 소유자의 재산 가치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은 지난 2024년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간 경계 협의,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 등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앞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지적공부 정리와 등기촉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 지급 또는 징수가 이뤄진다. 송규완 무주군 지적재조사팀장은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지적재조사 사업을 원활하게 완료하고 토지 활용 가치 향상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무주군이 남대천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 정비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 만들기에 나섰다. 무주군은 무주읍 소이나루공원 일원 약 1.8㎞ 구간의 자전거도로 차선 도색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자와 차량, 자전거 이용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의 질서를 명확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7월 14일부터 약 2주간 공사를 진행해 자전거 주행 구간과 노면 표시를 새롭게 정비했다. 소이나루공원 일대는 남대천변을 따라 조성된 대표적인 산책·휴식 공간으로, 평소 주민과 관광객들이 걷기와 자전거 이용을 위해 즐겨 찾는 장소다. 또한 각종 자전거 대회와 마라톤 등 생활체육 행사가 열리는 공간으로 활용되며 무주의 주요 체육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기존 자전거도로는 2024년 조성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차선과 노면 표시가 흐려져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도색 작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자는 주행 구간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차량 운전자 역시 자전거도로와 차로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어 안전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곽길영 무주군청 건설과 도시개
무주군 무풍면에 조성된 ‘무풍 십승지어울림센터’가 주민 중심 운영과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갖춘 농촌형 도시재생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무주군은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조성한 무풍 십승지어울림센터가 높은 이용률과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도시재생 관계자들의 견학 장소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무풍 십승지어울림센터는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 옛 무풍복지회관 부지에 들어선 복합 생활 거점시설이다. 지상 4층, 연면적 962㎡ 규모로 총사업비 52억여 원이 투입됐으며, 주민 소통 공간과 생활 편의시설을 한곳에 집약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말하는 건축가’로 알려진 고(故) 정기용 건축가의 무주 프로젝트와 조화를 이루는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주민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도서관과 노인교실 접근 거리는 기존보다 275m 줄었고, 생활체육시설 접근성도 155m 단축되는 등 생활 기반시설 이용 여건을 높였다. 센터는 층별 특성을 살린 주민 맞춤형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1층 무풍사랑방은 지역 특산물인 사과와 고랭지 농산물 홍보·판매 공간과 마을카페가 운영되며 주민 소득 창출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2층 다목적실과
무주군 151개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다짐했다. 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14회 무주군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며, 지역 이장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마을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는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장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함께 어울리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현기 무주군 이장협의회 회장은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동료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는 이장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봉사에 앞장선 이장들에게 표창도 전달됐다. 무주읍 죽산마을 고병국 이장, 무풍면 상하마을 이수일 이장, 설천면 신두마을 서병인 이장, 적상면 하가마을 신상구 이장, 안성면 봉산마을 김병남 이장, 부남면 상대마을 김일권 이장이 투철한 책임감과 봉
무주군이 지역 임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임업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6일 무주군민의집에서 지역 임산물 생산자 단체와 임업인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임업인 임산물 유통·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치를 키우는 소득임업’ 실현을 목표로 변화하는 소비시장에 대응하고 지역 임산물의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임업진흥원 전문 강사들이 참여해 임산물 유통·판매 우수 사례 ,최신 유통·마케팅 흐름 ,소비자 중심 상품 기획 및 홍보 전략 ,판로 확대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단순 원물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임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사례를 공유하며, 생산자가 직접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상품 개발 방향과 온라인·오프라인 유통 전략을 살펴보고, 고로쇠와 호두, 표고버섯, 대추 등 무주 지역 주요 임산물의 특성에 맞는 판매 확대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무주군은 앞으로도 임업인들이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지
올해 30주년을 맞는 무주반딧불축제가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주요 지역을 잇는 왕복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무주군은 제30회 무주반딧불축제 기간인 오는 9월 4일부터 12일까지 금·토·일요일(9월 4·5·6일, 11·12일)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 T’ 연계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셔틀버스 운영은 자가용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축제장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무주반딧불축제에서는 올해 처음 도입하는 교통 지원 서비스다. 운행 노선은 서울 강남·사당·서울·잠실·합정역을 비롯해 성남 미금역, 수원 영통역, 인천 부평역 등 수도권 주요 거점을 포함한다. 또한 광주 상무역·종합버스터미널, 군산, 대구 반월당·용산역, 대전 복합터미널·시청역, 부산 동래·서면역, 순천, 여수, 익산, 전주 월드컵경기장 등 전국 13개 지역 21개 정류소에서 축제장을 연결한다. 셔틀버스는 축제장 인근 지남공원 P2주차장까지 운행하며, 당일 왕복과 축제장행·귀가행 편도 이용이 가능하다. 탑승 시간과 요금 확인, 예약 등은 카카오 T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무주 지역 방문객을 위한 관광 연계 셔틀도 운영된다. 축제 기간 중 9월 4일부
㈜전북은행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여름용 생필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무주군은 ㈜전북은행이 지난 5일 군청을 찾아 여름철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시원(COOL) 꾸러미’ 60상자(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전북은행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여름이불과 토시, 손풍기 등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기탁된 물품은 무주군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종구 전북은행 부행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꾸러미가 시원함은 물론 이웃의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북을 대표하는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북은행은 여름철 ‘시원 꾸러미’ 지원뿐 아니라 겨울철 방한용품 꾸러미와 식료품으로 구성된 이웃사랑 선물 꾸러미, 보건위생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무주군이 하수관로 정비와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잇달아 추진하며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수질 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설천면 대불리 일원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적상면 괴목리 상조마을에서는 마을하수도 정비와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상·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설천면 대불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방류 수역의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대불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기존 설천공공하수처리시설로 이송해 처리할 수 있도록 하수관로를 새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은 총사업비 137억6400만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하수관로 11.8㎞를 신설·정비하고, 지역 내 178가구에 배수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 6월 공사에 착수한 군은 지난달 30일 사업 추진 상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대불리 일원에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나림·불대·외북·내북·하미·중미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목적과 추진 일정, 마을별 공사 계획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무주군은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행정력을 집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