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김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남주)가 지난 12일, 김제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기분 UP! 행복 충전! 어르신 김제 나들이’ 프로그램을 개최해 140여 명의 노인맞춤돌봄 어르신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레크리에이션 체조, 줌바댄스, 고고장구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으며, 생활지원사와 함께하는 미션형 걷기 활동을 통해 자연 속 힐링의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매년 자원봉사와 후원으로 함께하고 있는 가족사랑요양병원은 올해도 건강 부스를 운영, 혈압·혈당 측정과 약품 지원 등 기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바람도 쐬고 사람들과 웃으니, 마음이 시원해졌다”며,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께 일상에서 벗어나 소통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
김제시(정성주 시장)는 지난 12일 지평선 아카데미 식전행사에서 김제시가족센터 하모니 합창단이 특별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식전 공연은 아카데미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하모니 합창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감동적인 합창 무대를 보여줬다. 하모니 합창단은 노래를 사랑하는 지역 주민과 이주 배경 주민 35명이 함께 어우러져 화음을 만들어내는 합창단으로,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담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열정적인 무대로 참석자들에게 큰 울림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20분간 세 가지 파트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전체 단원이 무대에 올라‘고향의 봄’,‘햇빛이 비치면’ 등 익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합창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두 번째 파트에서는 남녀 독창 무대로, 소프라노 여성 단원이‘님이 오시는지’를, 테너 남성 단원이‘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각각 열창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 세 번째 파트에서는 다시 전체 단원이 무대에 올라‘여름의 달밤’과‘축배의 노래’를 힘차게 합창하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들은“하모니 합창단의 멋진 화음이 시민
김제시(기장 정성주)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만족도 조사 결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지역 내 소상공인 100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설문은 일상회복지원금 정책의 효과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미친 영향, 향후 필요한 민생지원 정책 등을 포함한 총 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가 일상회복지원금이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소상공인들이 정책 효과를 뚜렷하게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응답자의 86%는 매출 증가를 경험했다고 답했으며, 85%는 고객 방문수 증가로 정책의 실질적 소비 촉진 효과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80%의 응답자가 일상회복지원금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으며, 77%는 ‘사업 운영에 도움을 받았다'고 응답했다. 상권 활성화의 구체적 효과로는 소비 증가로 인한 매출 상승(55%)이 가장 높았으며, 기존 고객의 재방문 증가도 27%로 나타났다. 소상공인들이 가장 희망하는 지원 정책은
김제시립도서관은 영·유아의 책과 첫 만남을 돕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1기’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병행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부모들이 집에서도 배운 내용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4회로 진행되며 장소는 시립도서관 3층 채움터 1강의실이다. 참여 대상은 13개월부터 26개월 영·유아와 보호자 총 10가족으로, 오는 16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문의는 시립도서관 063-540-4137로 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친해지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사회단체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한 성금 6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정은 지난 1일 용지면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고 현재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생계와 주거 모두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장단협의회, 청년회, 어울림봉사회, 남녀의용소방대 등 4개의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총 68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라는 지역 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결과다. 피해 가구는 “뜻하지 않은 화재로 집을 잃고 절망에 빠졌을 때, 많은 분들이 손을 내밀어 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아이와 함께 용기를 내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화 용지면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주신 각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정에서도 피해 가구가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김제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복지협의회(위원장 최호길)가 지난 10일,‘양심화단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신풍동 일대에 대형화분을 활용한 조경수 식재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최호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변 일대의 나무 전지작업, 잡초 제거, 불법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정비 작업을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마을에 대한 애착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정완 신풍동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불법쓰레기 근절과 같은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 환경과 깨끗한 마을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개선 및 복지증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김제시는 오는 6월 13일(금) 오후 2시, 김제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김제지평선축제의 방향성’을 주제로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마스터플랜 수립에 앞서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당초 지난 5월 22일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조기 대선 일정으로 인해 3주가량 연기되어 열리게 됐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며 김제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이에 따라 축제의 미래 비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토론회는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위원회 위원인 이양재 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역관광문화발전협의회 류인평 이사장(전주대학교 교수)이 발제를 맡는다. 이어 류재현 지역문화진흥원 이사, 정일범 행정학 박사, 홍성근 김제시민의신문 편집국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지평선축제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김제시민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김제시 공식 유튜브 채널 ‘지평선TV’와 실시간 방송 채널 ‘
김제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제시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수소산업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기업환경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과업 계획과 추진 일정 공유, 주요 전략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저탄소 정책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수소 생태계 구축 로드맵을 마련하고, ‘수소 생산–유통–활용’ 전(全) 주기를 아우르는 특화 아이템 발굴, 국가사업과의 연계 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수소도시 조성사업과 수소생산기지 구축 등 향후 정부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기반 전략 수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제시가 추진 중인 우분(牛糞) 고체연료 기반 수소 생산 사업도 이번 연구용역의 핵심 축 중 하나다. 김제시는 축산농가에서 하루 약 600톤 발생하는 우분을 처리하기 위한 고체연료화 시설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수소 생산을 통해 축산환경 개선과 청정에너지 전환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와 함께 인센티브 1,500만 원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진행된 ‘희망2025 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김제시는 시민들과 함께 이웃사랑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김제시는 이번 수상으로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는 도내에서도 드문 성과로 평가된다. 지역 기부 참여율 제고와 사회적 연대 강화에 있어 모범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성과를 통해 김제시는 시정의 핵심 가치인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천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감사패는 시민 여러분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준 덕분에 받을 수 있었던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0일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1회추경 의결 이후 확정 및 변경된 국·도비 사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661억원(5.67%) 증가한 1조 2,314억원으로, 일반회계는 599억원(5.62%)이 증가한 1조 1,262억원, 특별회계는 62억원(6.21%)이 증가한 1,05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이번 예산안의 핵심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김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금 40억원, ▲살처분 보상금 135억원, ▲운수업계 유가보조금 13억원, ▲출산장려금 11억원, ▲인구정책 지원금 10억원, ▲지방투자기업 지원 10억원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선제적인 재난 대비를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 33억원, ▲통학로 지중화 도로복구사업 5억원, ▲우리동네 풍수해 사업 7억원,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통학로 조성 5억원 등 시민안전 관련 예산도 꼼꼼히 반영했다. 이외에도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16억원,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16억원,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 15억원, ▲만경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