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2027년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대한역도연맹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전주시는 9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대한역도연맹과 함께 ‘2027 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7년 전주에서 열리는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대회 준비와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역할 분담과 상호 협력을 통해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공동 목표로 설정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맡고, 대한역도연맹은 국제행정과 경기 운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회 내실화를 담당한다. 전주시는 대회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며, 경기장 인프라 정비 등 개최 여건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은 “연맹이 축적해 온 국제대회 운영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도 차원의 행정 역량을 집중해 대회 준비
진안군이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세계 각국 청년들과 손잡고 글로벌 홍보에 본격 나섰다. 진안군은 지난 7일 군청 대강당에서 18개국 80명의 외국인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 글로벌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태청년교류’ 프로그램의 하나로, 외국인 청년들이 진안의 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확산이 가능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기획됐다. 발대식에서 홍보단은 “RUN TO JINAN!(진안으로 달려가자!)”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진안 방문의 해’ 운영을 다짐했다. 위촉장을 받은 단원들은 앞으로 진안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 직후 홍보단은 익산역과 전주 한옥마을 일대로 이동해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오프라인 홍보물 배포와 함께 온라인 숏폼 콘텐츠 제작을 병행해 온·오프라인 확산 효과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익산역 광장에서는 ‘진안으로 향하는 에너지’를 주제로 단체 릴스 촬영이 진행됐다. 청년들은 최신 SNS 트렌드를 반영한 영상을 제작해 ‘#runtojinan’ 해시태그와
고창교육지원청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찾아 따스한 온정을 나누며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했다. 9일 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에 따르면 지난 6일 병오년 설 명절을 맞아 고창행복원을 방문,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을 위한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달된 물품들은 고창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기부물품이 포함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위문 현장에서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명절을 맞이한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세밀한 관심을 기울였다. 한숙경 교육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하는 작은 정성이 우리 아이들과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관계자분들께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교육지원청은 소외된 이웃과의 소통을 멈추지 않고, 지역사회와 손잡고 동반 성장하는 교육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주도적 배움’의 현장을 만들기 위해 2026학년도 초등 수업 혁신의 닻을 올렸다. 9일 전북교육청은 전주평화의전당에서 도내 초등학교 수업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 수업 혁신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미래 교육을 향한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올해 수업 혁신의 핵심 키워드는 ‘개념기반 탐구수업’이다. 이는 단순 암기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탐구 질문을 던지고 사고 전략을 활용해 배움과 삶을 연결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지향한다. 설명회에서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탐구 질문 제작법과 사고 전략 활용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 교육청은 수업 혁신 지원단의 연구 성과를 담은 교재 ‘탐! 탐! Ⅱ’와 실제 수업 장면을 담은 녹화 영상을 함께 소개해 개념기반 탐구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용을 도왔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질문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2026년 초등 수업의 핵심”이라며 “선생님들이 수업 연구와 실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단 운영과 교재 보급
전주시의 새로운 경제 거점이 될 전주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간다. 전주시는 9일 전주MICE 복합단지 내 전주컨벤션센터 현장사무소를 마련하고, 공사 준비 상황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사업시행사인 롯데쇼핑과 시공사 롯데건설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우 시장은 현장에서 공사 준비 현황과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실착공 전후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전주컨벤션센터가 전주 MICE 산업의 핵심 거점이자 새로운 도시 랜드마크가 될 시설인 만큼, 공사 전 과정에서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달라고 강조했다. 전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온 현장사무소 설치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중 안전관리계획과 유해위험방지계획을 수립한 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주컨벤션센터는 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조성되는 전주MICE 복합단지의 핵심 시설로, 옥내·외 전시 면적 2만㎡와 2천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 20실 이상의 중소회의실을 갖춘 연면적 약 8만3천㎡ 규모의 복합컨벤션시설이다. 완공 목표 시점은 2028년 말이다. 컨
완주군이 친환경 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올해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등 친환경 농자재 공급에 속도를 낸다. 완주군은 최근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와 지역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자재 업무 협의회’를 열고, 올해 비료 공급 물량 확정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계획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농자재 지원사업 협의회는 토양개량제와 유기질비료를 농가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군과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 지역농협이 협업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유기질비료 2만8천551톤과 토양개량제 1천842톤을 공급하기로 결정했으며, 공급업체의 적정성도 함께 검토했다. 또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공동살포 지역 구획과 공동살포 대행단 선정도 마무리했다. 아울러 유기질비료 포기 물량을 최소화하고 무분별한 신청을 방지하기 위한 방안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홍보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완주군은 지역 여건에 따라 공동살포 대행단이 작업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무상 공동살포를 지원하고 있으며, 유기질비료 농가 부담을 덜기 위해 자체적으로 ‘유기질비료 이모작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부안군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내 테니스장을 준공했다. 부안군은 9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의회 의원, 전동일 부안군체육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 실내 테니스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부안 실내 테니스장은 총사업비 88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연면적 2천985㎡ 규모의 실내 테니스장 1동에 4면의 코트를 갖췄으며, 별도로 사무실과 샤워실(370.74㎡)을 마련해 이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부안 실내 테니스장 건립은 권익현 군수가 민선 7기부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으로,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체육활동이 가능한 실내 체육시설 확충을 목표로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 실내 테니스장이 군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중심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그동안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해 체육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이번 실내 테니스장 준공으로 군민들의 체육활동 선택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군산시의 대표 근대문화 관광자원인 군산시간여행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선정하는 ‘2026~2027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군산이 보유한 근대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매력이 국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 가운데 역사성과 상징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선정 자원은 향후 2년간 통합 홍보 지원을 받는다. 로컬100 2기 공모 지역 문화공간 분야에 이름을 올린 군산시간여행마을은 지난해 약 100만 명이 찾은 군산의 대표 관광지다. 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동국사와 신흥동 일본식 가옥, 옛 은행과 상점 건축물 등 일제강점기와 근대 산업화 시기의 흔적이 집적된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은 단순히 과거를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도시 전체가 하나의 역사 무대가 되는 ‘살아 있는 시간여행 공간’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근대 건축물과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항구도시 군산의 풍경과 시민들의 삶의 흔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관광객들에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군산시간여행마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가 1심 재판에서 일부 횡령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기각 판단을 받으면서, 수사의 초점이 김 씨 개인을 넘어 투자사와 금융권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법원은 김 씨 개인의 범죄 성립 여부만을 판단했을 뿐, 대규모 투자금이 집행된 구조와 그 과정에서 금융기관이 부담해야 할 책임 여부에 대해서는 판단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은 김 씨의 일부 횡령 혐의에 대해 특검법상 수사 대상이 될 수는 있으나 범죄의 증명이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고,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특검의 수사 범위를 벗어났다는 이유로 공소기각 판단을 내렸다. 그러나 이번 판결은 IMS모빌리티로 유입된 184억 원의 투자금이 어떤 판단 과정을 거쳐 집행됐는지, 그 과정에서 투자사와 금융기관이 요구되는 주의의무를 다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다루지 않았다. 법원의 판단 범위는 김 씨 개인의 형사 책임에 국한됐다. 이로 인해 법조계와 금융권 안팎에서는 김 씨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투자 및 자금 집행 과정에 관여한 JB우리캐피탈 등 주요 투자사들이 이번 판결로 형사 책임 논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보기는
남원시가 드론 실증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지난 2월 5일 신청을 완료하고, 4년 연속 실증도시 선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실증하고 이를 상용화로 연계해 국산 드론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국가 공모사업이다. 남원시는 그동안 축적해 온 드론 실증 경험과 운영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지역 여건에 최적화된 드론 실증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 남원시는 드론 레저스포츠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등 2개 분야에 참여한다. 드론 레저스포츠 분야에서는 국산 드론 기체를 중심으로 한 실증을 통해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확대해 드론 문화 확산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국산 드론을 활용한 레이싱 대회 개최와 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드론 레저 산업을 이끌어온 남원시는, 2026년을 기점으로 국제 교류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전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전주시는 9일 귀성객과 시민 방문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모래내시장에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 재난안전과와 민생사회적경제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했다. 또 완산소방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도 함께해 전통시장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합동점검반은 먼저 모래내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안전관리 현황과 명절 대비 안전대책을 청취한 뒤, 시장 내 점포를 직접 돌며 분야별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항목은 시장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여부와 전기시설 정상 작동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가스차단기 작동 여부, 불법 적치물 제거를 통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이다. 윤동욱 부시장은 안전 점검과 함께 현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명절 물가 동향도 함께 살폈다. 전주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사항 가운데 즉시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설 연휴
“우린 수요일마다 무주산골영화관에 간다.” 무주군민을 위한 ‘천 원 영화’가 일상이 되고 있다. 무주산골영화관에서 운영 중인 ‘시네마 데이’가 군민들의 꾸준한 호응 속에 지역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네마 데이’는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매주 수요일 1000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한국수력원자력(주) 무주양수발전소의 사회공헌 사업 지원을 받아 지난 4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할인 혜택은 현장 결제 시에만 적용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돼 총 41회, 587명의 관람객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주 운영으로 확대되면서 연간 운영 횟수가 7배 이상 늘어나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대폭 확대됐다. 무주읍에 거주하는 김모 씨(45)는 “작년에는 한 달에 한 번 영화 보러 가는 날이 기다려졌는데, 올해는 매주 수요일이 영화 보는 날이 됐다”며 “천 원이면 최신 영화를 볼 수 있어 가족,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었다”고 말했다. 임정희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문화정책팀장은 “경제적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무주군이 출산 가정과 거동이 불편한 군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을 강화한다. 무주군은 육아용품과 의료기기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며, 주민 수요를 반영해 대여 품목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육아용품 대여 물품은 유축기(25개), 수유 시트(10개), 분유 셰이커(5개), 분유 포트(5개), 이유식 제조기(10개), 젖병 소독기(12개) 등 6종이다. 이 가운데 분유 셰이커와 분유 포트는 지난해 말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새롭게 추가됐다. 대여 기간은 최대 6개월이며, 대기자가 없을 경우 3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의료기기 대여는 휠체어 12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거동이 불편한 가족이 있는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 대여 기간은 2개월로 대기자가 없을 경우 1개월 연장할 수 있다. 무주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무주군보건의료원 6층 의료지원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휠체어나 육아용품은 필요 기간은 짧지만 가격 부담이 큰 경우가 많다”며 “2018년부터 대여 서비스를 운영해 왔고, 올해는 품목을 늘려 주민 체감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이와 함께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저소득층 기
무주군이 세계 최고 권위의 트레일러닝 대회인 ‘GTWS(Golden Trail World Series) 그랜드 파이널 2026’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한국에서 국제 트레일러닝 결승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무주군은 2026년 10월 덕유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GTWS 최종 결승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덕유산은 고도차가 크고 능선과 숲길이 조화를 이루는 산악 지형을 갖춘 곳으로, GTWS 조직위원회로부터 세계 결승전에 적합한 코스라는 평가를 받았다. 트레일러닝은 포장된 도로가 아닌 산과 숲, 오솔길 등 자연 지형을 달리는 산악 스포츠로, 강한 체력과 기술이 요구된다. 동시에 자연 속에서의 도전과 회복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유럽과 미주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GTWS는 글로벌 산악 스포츠 브랜드 살로몬(SALOMON)이 2018년부터 주관·후원해 온 국제 트레일러닝 시리즈로, 전 세계를 순회하며 각 대륙별 대회를 거쳐 최종 결승전에서 챔피언을 가린다. 무주에서 열릴 2026년 그랜드 파이널에는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각 시리즈를 통과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GTWS 조직위원회는 무주덕유산리조트를 중
고창군이 설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의 건강 보호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고창군은 설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군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 연계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보건기관 11개소, 당직 병·의원 26개소, 약국 22개소가 일자별로 지정돼 운영될 예정이다. 연휴 첫날인 14일(토요일)에는 대부분의 관내 의료기관이 오전 중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고창군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 10개소는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를 이어간다. 군은 권역별 진료 지역을 나눠 운영함으로써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E-gen), 군 및 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철저한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해 귀성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나섰다. 고창군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고창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하고, 무료 셔틀버스를 매일 운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고창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급 기준은 3만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이며, 1인당 환급 한도는 2만원이다. 환급은 고창전통시장 동문 주차장 고객편의시설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아울러 기존 장날에만 운영하던 무료 셔틀버스도 설 연휴 전까지 매일 운행된다. 이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의 시장 접근성이 한층 개선되고, 어르신과 외지 방문객 등 교통약자의 이용 편의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기간에는 고창사랑상품권 20% 특별할인 혜택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동시에 적용된다. 상품권 할인 구매와 환급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전통시장 이용에 따른 체감 혜택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황민안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무료 셔틀버스 매일 운행에 고
장수군의회가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의 세부 실천계획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장수군의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81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을 청취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현안을 심도 있게 살핀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면밀히 점검해 정책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회는 각 사업이 현장 중심으로 내실 있게 추진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김남수 의원은 ‘천천면 복개하천 복원 필요성과 관리 방향’을 주제로 발언하며, 하천 복원을 통한 자연환경 회복과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희 의원은 ‘지역적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 개발 촉구’를 통해 장수군의 자연·문화 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정책 추진 필요성을 제시했다. 최한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알차게 열매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2일 전주에 위치한 전북도당 당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하고, 최근 제기된 더불어민주당의 합당 제안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합당 문제는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며, 최고위원들과 충분히 숙고하겠다”며 “국민과 당원의 마음이 가리키는 방향을 경청하며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정청래 대표를 만나 합당 제안의 취지와 배경을 전해 들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방분권 강화를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당은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 원포인트 개헌을 추진하겠다”며 “지방분권 강화에는 여야 간 큰 이견이 없는 만큼,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국가 사무는 국가가, 지역 사무는 지역이 책임지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전북의 정체성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권한과 예산이 함께 이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헌법재판소 전주 이전을 공식 과제로 제시하며, “서울에 과도하게 집중된 주요 국가기관을 분산하는 것이 균형발전의 전제조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방 분권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상징적 조치라는 설명이다. 민주당 측 합당 제안을 주도한 정청래 대표는 “이재명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지낸 강희업 전 차관은 철도와 광역교통 정책 전반을 두루 경험한 대표적인 기술 관료다.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군산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중앙정부 국토·교통 정책의 핵심 요직을 거치며 차관급까지 오른 지역 인사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연말 퇴임한 이후에도 그의 행보를 둘러싼 관심은 관가와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 군산에서 출발해 국가 교통 정책의 중심으로 1967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난 강 전 차관은 군산고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제3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교통부에서 도로정책과장, 철도안전정책관, 철도국장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간 국토·교통 행정을 현장에서 다져왔다. 도로와 철도, 안전 정책을 가로지르는 그의 이력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은 종합적 시야를 형성하는 토대가 됐다. ■ 대광위 위원장 시절, 조정의 리더십을 증명하다 강 전 차관의 정책 역량이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시기는 제4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재임 기간이다. 2023년 7월 차관급인 대광위 위원장으로 임명된 그는 수도권과 대도시권 교통 현안을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전북지방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 기여도가 높이 평가됐다. 완주군의회는 유 의장이 지난 13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원 합동교육연수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도내 시·군의원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유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제9대 완주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아 의회 운영을 이끌고 있다.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점검하며 해결 방안을 찾는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이 열린 전주 더 메이 호텔 행사에는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지만, 유 의장은 별도로 상을 전달받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의장은 “군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교육감 선거가 정책 경쟁이 아닌 도덕성 공방으로 흐르고 있다. 아이들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 환경,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라는 본질적 의제는 뒷전으로 밀렸고, 누가 더 강하게 상대의 흠결을 공격하느냐가 선거의 중심이 됐다. 이 과정에서 ‘정직’과 ‘윤리’라는 말은 반복되지만, 그 기준이 누구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이번 논란의 출발점은 천호성 전 전주교육대 교수의 과거 칼럼을 둘러싼 표절 의혹이었다. 학문적 윤리 차원의 문제 제기는 가능했고, 당사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와 유감을 표했다.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태도 역시 분명히 했다. 그럼에도 논쟁은 검증을 넘어 후보 자격을 단죄하는 단계로 급격히 비화했다. 이 공세의 선두에 선 인물 가운데 하나가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이다. 그는 천 후보의 표절 의혹을 두고 “교육자의 자격을 근본에서 흔드는 결격 사유”라며 누구보다 강경한 언어를 동원했다. 문제는 그가 내세운 이 엄격한 윤리 기준이 끝내 자기 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남호 전 총장은 전북연구원장 재직 시절 다수의 언론 칼럼을 기고했다. 이 가운데 상당수가 연구원 내부에서 생산된 이슈 페이퍼와 연구 자료를 토대로 작
부안군 부안읍자치센터 문예창작반 수강생 김혜영씨가 수필 전문 문예지 ‘수필미학’이 선정한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부안군은 김씨가 발표한 수필 ‘까치밥’이 작품성과 주제의식, 미학적 완성도를 고루 인정받아 2025년 수필미학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필미학은 올해 통권 50호를 발간한 수필 문학 전문 계간지로, 수필 창작과 비평을 함께 다루며 수필 문학의 미학적 깊이를 꾸준히 확장해 온 문예지다. 수필미학 작품상은 한 해 동안 지면에 실린 전국 작가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문학성과 동시대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된다. 동시대 수필 문학의 성과를 가늠하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혜영씨의 수상작 ‘까치밥’은 다문화 이주 여성의 삶을 겨울 들판에 남겨진 까치밥에 빗대어 그려낸 작품이다. 일상의 소소한 장면을 통해 사회적 주변부에 놓인 삶의 결을 담담하게 포착하며, 연민이나 계몽의 시선을 넘어 타인의 삶 곁에 머무는 태도의 윤리와 수필의 미학을 함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씨는 현재 솔바람소리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학 활성화와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수상작은 오는 5월 출간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지난해 12월 19일, 대통령의 이 한마디는 단순한 수사가 아니었다. 금융권을 향한 공개 경고이자, 장기 집권과 폐쇄적 인사, 책임 없는 권력 구조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신호였다. 그날 이후 주요 금융지주들은 앞다퉈 지배구조 개선과 인사 검증 강화를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경고를 사실상 정면으로 무시한 곳이 있다. JB금융지주다. 그리고 그 상징적 사례가 바로 박춘원 전북은행장 선임이다. 이 사안을 단순한 ‘인사 논란’으로 치부하는 것은 본질을 흐리는 일이다. 문제의 핵심은 “은행 경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다. 쟁점은 해소되지 않은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인물을 지역 금융의 핵심 축에 앉혔다는 구조적 판단 실패다. 박춘원 행장은 전북은행장 취임 이전, 캐피탈 재직 시절 자본잠식 상태였던 IMS모빌리티에 수십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핵심 인물로 지목돼 왔다. 이 IMS모빌리티는 이후 이른바 ‘김건희 집사 게이트’로 불리며 정치·사법적 논란의 중심에 섰고, 해당 투자 건은 배임 및 횡령 의혹과 관련해 국가수사본부 조사 착수 초읽기 단계에 들어가 있다. 중요한 사실은 단 하나다. 이 사법 리스크는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이다
한국 금융권의 구조적 부패가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최근 JB금융과 전북은행 사례는 금융 시스템 전체의 신뢰를 정면으로 위협하고 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의 3연임, 전북은행장 박춘원 선임, 그리고 김건희 집사게이트로 불리는 IMS모빌리티 투자 의혹은 단순 내부 문제로 치부될 사안이 아니다. 김기홍 회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 내규를 바꿔 금융지주 최초 3연임 체제를 만들었고, 2025년 3월 성공적으로 3연임을 달성하며 사실상 9년 동안 그룹 인사와 투자 결정을 독점했다. 임추위와 이사회는 회장 측근 중심으로 구성돼 독립성과 견제 기능은 사실상 없었다. 금감원 부원장보 출신인 그는 JB금융 내 금감원 출신 임원 6명을 거느리며, 감독당국 움직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게 바로 금융권의 제왕적 지배구조이자 금융 카르텔의 실체다. 전북은행 사례는 그 정점을 보여준다. 박춘원 전 행장은 JB우리캐피탈 대표 시절 김건희 집사게이트로 불리는 IMS모빌리티 투자에 참여했고, 당시 특검 조사를 받았다. 이 기업은 자본잠식 상태였고 사업 지속성은 불확실했다. 은행 경험이 전무한 인물을 단독 후보로 추천하고, 은행장
설 명절을 앞두고 김제시 봉남면에 오랜 나눔의 온기가 다시 한 번 전해졌다. 김제시 봉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최윤범 전 봉남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이 지난 6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떡국떡 6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 전 회장은 9년 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떡국떡과 쌀을 꾸준히 기탁해 오며, 봉남면을 대표하는 나눔 실천가로 자리매김해 왔다. 한 번의 선행에 그치지 않고 이어진 그의 꾸준한 실천은 지역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최윤범 전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주변 이웃들이 추운 겨울 속에서도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성희 봉남면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떡국떡은 꼭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봉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기탁된 떡국떡을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해, 설 명절을 앞둔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더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가 이웃들의 식탁에 온기를 더했다. 김제시는 김제시농식품가공연구회가 지난 5일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해 농식품 꾸러미 200박스(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제시 농식품가공연구회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단체로,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꾸러미 역시 회원들이 손수 생산하고 가공한 농식품을 모아 마련됐다. 김태엽 회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농업을 기반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농식품가공연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시 농식품가공연구회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총 1천만 원 상당의 농식품 꾸러미를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농업 현장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이 지역 공동체를 잇는 든든한
완주군 봉동읍에서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들이 함께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위치한 신사임당어린이집은 교사와 원생들이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모은 라면 20박스와 성금 30만원을 봉동읍 희망나눔가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사임당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희망나눔가게를 찾아 물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동참해 왔다. 이번 기부 역시 아이들이 이웃을 이해하고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허정 신사임당어린이집 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인숙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희망나눔가게에 관심과 온기를 전해주신 어린이집과 각 가정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물품은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
완주군 이서면에서 지역 음식점의 꾸준한 나눔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어졌다. 완주군 이서면에 따르면 정숙가든은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사골곰탕 200인분을 기탁했다. 전달된 곰탕은 이서면 맞춤형복지팀과 구이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가정을 방문해 홀몸 어르신과 독거 중장년,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숙가든은 2020년부터 매년 설과 같은 명절을 전후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하고 있다. 안정숙 정숙가든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곰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설 명절만큼은 외롭게 지내는 이웃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소미례 이서면장은 “매년 먼저 나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곰탕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떡국 바로 요리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떡국 세트를 전달하고, 생활 여건과 건강 상태를 살피는 등 이웃들의 안부를 챙겼다. 정규창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명절을 앞둔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조직으로, 복지 자원 연계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촘촘한 지역 복지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시 나운2동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군산시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는 6일 민모터스와 민하우스, 아우어인어스를 운영하는 손기환 대표가 100만원 상당의 떡국 떡 200팩을 ‘행복나눔 공유곳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손기환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성금과 성품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현재 운영 중인 3개 업체 모두 착한가게에 가입해 지역 복지 특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떡국 떡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손기환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한 끼를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귀우 나운2동장은 “오랜 기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손기환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복나눔 공유곳간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에 더욱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전주시는 온라인 쇼핑몰 ‘난닝구’를 운영하는 ㈜엔라인이 지난 4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해 여성의류 100박스(환가액 8313만9000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의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복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와 여성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의류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엔라인은 2008년 설립된 여성의류 제조·유통 전문 기업으로, 인기 온라인 쇼핑몰 ‘난닝구’를 운영하며 연 매출 1000억 원대를 기록하는 중견 패션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현재 14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기업 성장과 함께 저소득층 의류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정민 ㈜엔라인 대표는 “정성껏 만든 옷이 전주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패션 기업으로서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8000만 원이 넘는
부안군 진서면에서 열린 희망소통대화 자리에서 지역 공동체의 고향사랑기부가 이어졌다. 부안군은 지난 4일 진서면에서 열린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 지역 단체와 복지시설 관계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서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가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보안면 파랑새 주간보호센터 최선아 센터장도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총 200만원의 기부가 이뤄졌다. 지역 공동체 활동과 돌봄 현장을 책임져 온 주체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나서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는 평가다. 이번 기부는 주민과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희망소통대화 현장에서 이어져, 소통이 실천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단체와 복지 현장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기부금은 군민 복지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기금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