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의 작은 시골 학교 학생들이 세계적인 로봇 챌린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봇 인재로 우뚝 섰다. 5일 장수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수남초등학교 씨드림(seedream) 로봇팀은 지난 1월 29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2025~2026 퍼스트 레고 리그(FLL) 코리아’ 대회에서 본상인 ‘뛰어난 전략가(Strategist)’상을 수상,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110여 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 예선으로, 전국 각지의 쟁쟁한 100개 팀이 모여 로봇 디자인, 퍼포먼스, 혁신 프로젝트 등을 겨뤘다. 수남초 팀은 전략적 사고와 완벽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소규모 학교의 한계를 뛰어넘는 창의적 해결력을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았다. 수남초는 그동안 전북미래학교 및 AI 브릭스쿨 운영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성과는 공교육 현장에서 길러온 미래 역량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박성욱 수남초 교감은 “아이들이 스스로 전략을 세우고 협력하며 도전을 즐기는 과정이 대견했다”며 “세계대회에서도 한국과 장수의 저력을
진안군이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진안군은 전기승용차 60대와 전기화물차 18대, 전기버스 1대 등 모두 79대를 대상으로 국비와 지방비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개인과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군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환지원금을 새롭게 도입한다. 노후 내연기관 차량을 폐차하거나 매매한 뒤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130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군은 이를 통해 친환경 차량 전환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9일부터 12일까지로, 신청자는 전기자동차 제작사나 수입사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진안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개인이나 법인이다. 대상자 선정은 차량 출고와 등록 순으로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차량 출고와 등록은 2월 19일부터 가능하다. 지원 대상 차량은 기후에너지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로, 차종별 지원 금액과 세부 조건은 진안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2026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공고’를 통해 확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12년째 장기화되고 있는 김제 지평선산단 폐기물매립장 설치 논란과 관련해 주민들과 직접 만나 현안을 점검했다. 대법원에 계류 중인 행정소송 상고심을 앞두고 도 차원의 책임 있는 대응을 약속한 것이다. 김 지사는 지난 30일 김제시를 방문해 김제폐기물매립장 주민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도청 집무시설에서 면담을 갖고 상고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앞서 열린 도정설명회에서 주민대책위가 요청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대법원 상고심은 여론이나 집회로 결론이 달라지는 재판이 아니라 법리로 판단받는 과정”이라며 “전북도와 변호인단이 책임지고 대응할 테니 주민들은 생업에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한 당사자로서, 재판 결과를 바로잡기 위해 도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상고이유서 작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 지사는 “변호인이 초안을 마련하면 제출 전 주민대책위에 공유해 의견을 듣겠다”며 “필요하면 추가 서면 제출을 통해 논리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대책위는 도청 실무진과의 직접 소통 창구 마련을 요청했다. 강오석 공동대책위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신도시와 밀집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12개 학교 신설 사업이 예산 낭비 없이 적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재정 집행 관리를 강화한다. 5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신설 사업의 재정 집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안정적인 개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신설비 재정집행 점검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재 전북교육청은 올해 4개교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12개 학교의 신설을 진행하고 있다. 본청 실무자 14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매월 집행 현황을 모니터링하여 공사 지연이나 예산 미집행 요인을 사전에 발굴·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분기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현안을 실시간으로 조정함으로써,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신설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학교 신설은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학습 공간을 약속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철저한 재정 점검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단 한 건의 개교 지연 사례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문화관광재단이 ‘2026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과 함께할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재단은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통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 신규 단원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모두 18명으로, 초등학교 3~6학년에 해당하는 군산 지역 아동·청소년이 대상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오케스트라 합주 교육을 통해 참여 아동·청소년이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건강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군산은 2025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재단은 올해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8개 악기 부문에 호른 파트를 새롭게 신설했다. 이를 토대로 보다 균형 잡힌 편성과 단계별 심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바이올린 6명, 비올라 5명, 플루트 1명, 클라리넷 1명, 트럼펫 1명, 호른 2명, 타악기 2명이다. 악기 연주 경험이 없어도 정기 교육과 여름 예술학교, 정기 공연 등 주요 과정에 성실히 참여할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단원들은 3월 중순부
김제시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관외 청년 가정의 정착을 지원하는 청년거주형 스테이케이션 사업 ‘김제안(in)착!’을 본격 추진한다. 김제시는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빈집을 청년의 일상과 미래가 깃드는 공간으로 재구성해 청년 스스로 김제를 삶의 터전으로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정착형 주거 정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읍·면·동 현장 행정과 연계해 체계적인 빈집 발굴에 나서고, 상반기에는 빈집 확보와 리모델링을, 하반기에는 입주자 모집을 추진하는 단계별 방식으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활용 가능한 빈집 4동을 선정해 주택당 최대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을 진행한다. 선정된 주택은 5년간 무상 임대되며, 리모델링 완료 후에는 관외 청년 가정 세대를 대상으로 최대 2년간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다만 소정의 보증금은 부담해야 한다. 빈집 소유자는 2월까지 해당 빈집이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시는 활용 가능성 등을 검토해 참여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이번 사업이 방치 빈집 문제를 완화하는 동시에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
전북의 영유아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구분 없이 수준 높은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영유아학교’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4년 9월부터 시범 운영된 7개 기관(유치원 4곳, 어린이집 3곳)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 운영 기관들은 ▲충분한 이용 시간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 ▲교원 역량 강화 등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왔다. 특히 교육청은 매월 원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전문 지원단을 통한 수업 컨설팅을 제공해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실제로 시범 기관에서 실시한 두 차례의 수업 공개에는 도내 300여 명의 교사가 참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에서는 컨설팅 지원이 실제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졌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미래 유보통합의 바람직한 표준 모델을 실험하는 소중한 과정이
정읍학생복지회관이 도서관 휴관으로 인한 시민들의 독서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서점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 4일 정읍학생복지회관(관장 김명자)에 따르면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휴관 기간에도 시민들이 중단 없이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근 지역 서점에서 신간 도서를 즉시 빌려 볼 수 있는 대출 서비스를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도서관 정회원이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면, 승인 문자 수신 후 ▲보람서점 ▲제일서점 ▲일등도서 등 지정된 동네 서점 3곳 중 한 곳을 방문해 책을 수령하면 된다. 1인당 월 최대 5권까지 15일간 대출이 가능하며, 다 읽은 책은 대출했던 해당 서점에 다시 반납하면 된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 휴관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대형 온라인 서점에 밀려 어려움을 겪는 지역 서점의 이용객을 늘리는 상생 모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명자 관장은 “동네 서점은 시민들에게 가장 가까운 지식의 보고”라며 “지역 서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서관 문이 잠시 닫힌 시간에도 정읍 시민들의 독서 열기가 식지 않도록 최상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 명절을 앞두고 임실군 삼계면이 자칫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6일 임실군 삼계면에 따르면 지난 3일, 한상엽 삼계면장과 맞춤형복지팀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건강음료와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설맞이 이웃사랑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족과 떨어져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생활 여건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장과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손을 맞잡고 불편한 곳은 없는지 세밀하게 살피며 가족 같은 대화를 나눴다. 위문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들도 바빠 오기 힘든 명절에 면장님이 직접 찾아와 말동무가 되어주니 정말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상엽 삼계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명절의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고 따뜻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복지 그늘이 없는, 사람 냄새 나는 삼계면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실군을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임실N치즈’와 우수 농특산물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시민들의 식탁을 공략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6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서울 강서구 마곡광장을 시작으로 양천, 서대문, 구로, 마포 등 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9년부터 이어져 온 강서구와의 자매결연 우정을 바탕으로, 임실엔치즈클러스터와 임실축협 등 11개 업체가 참여했다. 치즈, 유제품, 임실한우, 한과 등 고품질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20% 저렴하게 선보이며 대도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특히 임실군은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답례품 외에 최근 인기인 ‘두쫀쿠(두바이쫀득쿠키)’를 추가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유튜브 ‘임실엔 TV’ 구독 이벤트와 농협의 쌀 증정 행사가 어우러져 단순 판매를 넘어선 ‘임실 브랜드 축제’의 장이 되었다는 평가다. 심 민 임실군수는 “임실의 청정 농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여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 교류를 더욱 강화해 임실의 브랜드 가치를
순창군이 공직자들의 계약 업무 전문성을 높여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6일 순창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사·용역·물품 등을 담당하는 감독공무원과 계약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계약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주)공공계약연구원과 체결한 연간 용역 계약의 일환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공공계약연구원 한길옥 총괄대표는 28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계약실무 기초부터 감사 수범사례까지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복잡한 회계 규정과 계약 절차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실무자들이 느꼈던 고충을 해소하고, 감독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법규 준수 능력과 책임감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순창군 관계자는 “행정의 신뢰도는 공정하고 정확한 계약 업무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여,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
순창군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들에게 든든한 ‘종잣돈’을 지원하며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활기찬 순창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6일 순창군에 따르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6년도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창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총 5개소를 선정해 점포 리모델링비, 기계 및 장비 구입비 등 초기 창업에 필요한 비용의 50%를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월 9일부터 20일까지 가능하며,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지역 사회 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확정한다. 군은 이번 지원이 단순히 창업 비용을 보태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순창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튼튼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도전적인 창업이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 유입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순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정읍시 농업인들이 농한기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배움의 열기를 불태우며 2026년 풍년 농사를 향한 힘찬 첫걸음을 뗐다. 6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26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당초 계획 인원인 350명을 훌쩍 넘긴 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최신 영농 기술과 농가 경영에 필수적인 정책 변화를 중심으로 짜임새 있게 운영됐다. 특히 논콩, 벼, 수박, 복숭아 등 정읍의 주요 작목별 재배 기술은 물론,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와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이어져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전수하는 생생한 현장 노하우를 접한 교육생들은 “농한기를 이용해 올 한 해 영농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배움을 멈추지 않는 농업인들의 열정이 곧 정읍 농업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이 올가을 농민들의 창고를 가득 채우는 풍년의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아동 대상 성범죄를 근절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 지대 정읍’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나선다. 6일 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양현정)에 따르면 오는 2월 11일 정읍역 광장에서 제20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4개 권역(정읍·전주·군산·익산) 센터가 연대해 같은 시간대에 동시 진행함으로써 파급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발생한 용산 아동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제정된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2월 22일)’을 기리고,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들에게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양현정 센터장은 “성폭력 없는 사회는 어느 한 집단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시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모여야 가능하다”며 “아동 성폭력 근절이 우리 사회의 당연한 의무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
군산시와 귀뚜라미그룹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군산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귀뚜라미그룹 주관으로 ‘2026년 귀뚜라미 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군산 지역 고등학생 23명과 대학생 9명 등 모두 32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돼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귀뚜라미그룹은 41년간 장학사업을 통해 약 7만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누적 610억원 규모의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도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누적 600억원이 넘는 사회 환원을 통해 기업의 성과를 공동체와 나눠 온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군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직접 만나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의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
가을을 수놓을 제23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익산시국화분재연구회 연시총회를 열고, 2026년 국화축제에 선보일 국화분재 작품과 경진대회 출품작 준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반적인 준비 방향과 함께, 국화분재 작품 구성에 따른 품종 선별과 생육 관리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연구회는 생육 상태가 우수한 국화 품종을 중심으로 뿌리묘 올리기 작업을 시작하며 축제 준비의 기초 단계에 착수했다. 또한 국화 재배 기술 향상과 품종 다양화, 생육 상태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 방법을 공유하며 회원 간 재배 노하우를 나눴다. 익산시국화분재연구회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국화분재 전문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기별 재배 기술을 비롯해 작품의 독창성과 지역성을 살린 분재 기법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회원 역량을 강화하고 축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윤순 익산시국화분재연구회장은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 수준 높은 국화분재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재배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 축제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의회가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의 세부 실천계획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장수군의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81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세부실천계획을 청취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현안을 심도 있게 살핀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면밀히 점검해 정책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의회는 각 사업이 현장 중심으로 내실 있게 추진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김남수 의원은 ‘천천면 복개하천 복원 필요성과 관리 방향’을 주제로 발언하며, 하천 복원을 통한 자연환경 회복과 주민 친화적 공간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희 의원은 ‘지역적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 개발 촉구’를 통해 장수군의 자연·문화 자산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정책 추진 필요성을 제시했다. 최한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알차게 열매 맺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2일 전주에 위치한 전북도당 당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하고, 최근 제기된 더불어민주당의 합당 제안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합당 문제는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니며, 최고위원들과 충분히 숙고하겠다”며 “국민과 당원의 마음이 가리키는 방향을 경청하며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정청래 대표를 만나 합당 제안의 취지와 배경을 전해 들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방분권 강화를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당은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해 원포인트 개헌을 추진하겠다”며 “지방분권 강화에는 여야 간 큰 이견이 없는 만큼,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국가 사무는 국가가, 지역 사무는 지역이 책임지는 구조가 필요하다”며 전북의 정체성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권한과 예산이 함께 이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헌법재판소 전주 이전을 공식 과제로 제시하며, “서울에 과도하게 집중된 주요 국가기관을 분산하는 것이 균형발전의 전제조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방 분권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상징적 조치라는 설명이다. 민주당 측 합당 제안을 주도한 정청래 대표는 “이재명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지낸 강희업 전 차관은 철도와 광역교통 정책 전반을 두루 경험한 대표적인 기술 관료다. 전북 군산 출신으로 군산고등학교를 졸업한 그는 중앙정부 국토·교통 정책의 핵심 요직을 거치며 차관급까지 오른 지역 인사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연말 퇴임한 이후에도 그의 행보를 둘러싼 관심은 관가와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 군산에서 출발해 국가 교통 정책의 중심으로 1967년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난 강 전 차관은 군산고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에 진학했다. 이후 제3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교통부에서 도로정책과장, 철도안전정책관, 철도국장 등을 역임하며 30여 년간 국토·교통 행정을 현장에서 다져왔다. 도로와 철도, 안전 정책을 가로지르는 그의 이력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은 종합적 시야를 형성하는 토대가 됐다. ■ 대광위 위원장 시절, 조정의 리더십을 증명하다 강 전 차관의 정책 역량이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시기는 제4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재임 기간이다. 2023년 7월 차관급인 대광위 위원장으로 임명된 그는 수도권과 대도시권 교통 현안을 조정하는 컨트롤타워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전북지방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 기여도가 높이 평가됐다. 완주군의회는 유 의장이 지난 13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원 합동교육연수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도내 시·군의원 가운데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유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제9대 완주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아 의회 운영을 이끌고 있다.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을 현장에서 점검하며 해결 방안을 찾는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이 열린 전주 더 메이 호텔 행사에는 일정상 참석하지 못했지만, 유 의장은 별도로 상을 전달받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의장은 “군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며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교육감 선거가 정책 경쟁이 아닌 도덕성 공방으로 흐르고 있다. 아이들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 환경,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라는 본질적 의제는 뒷전으로 밀렸고, 누가 더 강하게 상대의 흠결을 공격하느냐가 선거의 중심이 됐다. 이 과정에서 ‘정직’과 ‘윤리’라는 말은 반복되지만, 그 기준이 누구에게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이번 논란의 출발점은 천호성 전 전주교육대 교수의 과거 칼럼을 둘러싼 표절 의혹이었다. 학문적 윤리 차원의 문제 제기는 가능했고, 당사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사과와 유감을 표했다.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는 태도 역시 분명히 했다. 그럼에도 논쟁은 검증을 넘어 후보 자격을 단죄하는 단계로 급격히 비화했다. 이 공세의 선두에 선 인물 가운데 하나가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이다. 그는 천 후보의 표절 의혹을 두고 “교육자의 자격을 근본에서 흔드는 결격 사유”라며 누구보다 강경한 언어를 동원했다. 문제는 그가 내세운 이 엄격한 윤리 기준이 끝내 자기 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남호 전 총장은 전북연구원장 재직 시절 다수의 언론 칼럼을 기고했다. 이 가운데 상당수가 연구원 내부에서 생산된 이슈 페이퍼와 연구 자료를 토대로 작
부안군 부안읍자치센터 문예창작반 수강생 김혜영씨가 수필 전문 문예지 ‘수필미학’이 선정한 올해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부안군은 김씨가 발표한 수필 ‘까치밥’이 작품성과 주제의식, 미학적 완성도를 고루 인정받아 2025년 수필미학 작품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필미학은 올해 통권 50호를 발간한 수필 문학 전문 계간지로, 수필 창작과 비평을 함께 다루며 수필 문학의 미학적 깊이를 꾸준히 확장해 온 문예지다. 수필미학 작품상은 한 해 동안 지면에 실린 전국 작가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문학성과 동시대적 의미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된다. 동시대 수필 문학의 성과를 가늠하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혜영씨의 수상작 ‘까치밥’은 다문화 이주 여성의 삶을 겨울 들판에 남겨진 까치밥에 빗대어 그려낸 작품이다. 일상의 소소한 장면을 통해 사회적 주변부에 놓인 삶의 결을 담담하게 포착하며, 연민이나 계몽의 시선을 넘어 타인의 삶 곁에 머무는 태도의 윤리와 수필의 미학을 함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씨는 현재 솔바람소리문학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학 활성화와 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수상작은 오는 5월 출간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지난해 12월 19일, 대통령의 이 한마디는 단순한 수사가 아니었다. 금융권을 향한 공개 경고이자, 장기 집권과 폐쇄적 인사, 책임 없는 권력 구조를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신호였다. 그날 이후 주요 금융지주들은 앞다퉈 지배구조 개선과 인사 검증 강화를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경고를 사실상 정면으로 무시한 곳이 있다. JB금융지주다. 그리고 그 상징적 사례가 바로 박춘원 전북은행장 선임이다. 이 사안을 단순한 ‘인사 논란’으로 치부하는 것은 본질을 흐리는 일이다. 문제의 핵심은 “은행 경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다. 쟁점은 해소되지 않은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인물을 지역 금융의 핵심 축에 앉혔다는 구조적 판단 실패다. 박춘원 행장은 전북은행장 취임 이전, 캐피탈 재직 시절 자본잠식 상태였던 IMS모빌리티에 수십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핵심 인물로 지목돼 왔다. 이 IMS모빌리티는 이후 이른바 ‘김건희 집사 게이트’로 불리며 정치·사법적 논란의 중심에 섰고, 해당 투자 건은 배임 및 횡령 의혹과 관련해 국가수사본부 조사 착수 초읽기 단계에 들어가 있다. 중요한 사실은 단 하나다. 이 사법 리스크는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이다
한국 금융권의 구조적 부패가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최근 JB금융과 전북은행 사례는 금융 시스템 전체의 신뢰를 정면으로 위협하고 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의 3연임, 전북은행장 박춘원 선임, 그리고 김건희 집사게이트로 불리는 IMS모빌리티 투자 의혹은 단순 내부 문제로 치부될 사안이 아니다. 김기홍 회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 내규를 바꿔 금융지주 최초 3연임 체제를 만들었고, 2025년 3월 성공적으로 3연임을 달성하며 사실상 9년 동안 그룹 인사와 투자 결정을 독점했다. 임추위와 이사회는 회장 측근 중심으로 구성돼 독립성과 견제 기능은 사실상 없었다. 금감원 부원장보 출신인 그는 JB금융 내 금감원 출신 임원 6명을 거느리며, 감독당국 움직임을 누구보다 잘 알고 이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게 바로 금융권의 제왕적 지배구조이자 금융 카르텔의 실체다. 전북은행 사례는 그 정점을 보여준다. 박춘원 전 행장은 JB우리캐피탈 대표 시절 김건희 집사게이트로 불리는 IMS모빌리티 투자에 참여했고, 당시 특검 조사를 받았다. 이 기업은 자본잠식 상태였고 사업 지속성은 불확실했다. 은행 경험이 전무한 인물을 단독 후보로 추천하고, 은행장
진안군 성수면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진안군 성수면은 6일 상달마을 김석원 이장을 비롯한 면 주민 14명이 뜻을 모아 어르신 공경을 담은 떡국떡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백미 200㎏과 떡국떡 수공비, 포장 재료비를 후원하며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진무장 재가복지센터에서 떡국떡 포장 작업을 진행한 뒤 2인 1조로 나뉘어 성수면 관내 32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떡국떡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참여 주민들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매년 성수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후원에 참여한 주민들은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명절의 온기를 느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떡국떡 나눔 봉사활동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사례로, 지역사회에 나눔과 효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는 평가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 명절을 앞두고 김제시 요촌동에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김제시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정기탁금 후원이 이어지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 사회적협동조합 보담(센터장 박홍수)은 요촌동 장애인을 돕기 위해 지정기탁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지역에서 사회적 돌봄과 연대를 실천해 온 보담은 이번 기부를 통해 명절을 앞둔 장애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보탰다. 또 김제시민안마원(대표 배민성)도 직원과 이용 고객들이 1년 동안 돼지저금통에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매년 이어지고 있는 이 나눔은 올해 총 145만1700원에 달했다. 일상의 작은 실천이 모여 만든 성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요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지정돼, 요촌동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영애 요촌동장은 “지역의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과 책임을 다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요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
지역 아이들의 내일을 함께 키우자는 뜻이 다시 한번 모였다. 무주군 자원봉사단체 삼선회가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삼선회는 지난 4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찾아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최은아 삼선회 회장은 “이 장학금이 무주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찾아 나아가는 길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의 성장이 곧 무주의 미래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삼선회는 지역 발전과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단체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는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며 교육 분야까지 나눔의 폭을 넓혀왔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니라, 지역 인재를 함께 키워가겠다는 지속적인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관계자는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신 삼선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
전북 수박연구회와 연구회 소속 명인·장인회가 고창군에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고창군은 지난 2일 전북 수박연구회와 명인·장인회(회장 이만수)가 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 수박연구회는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생산 기술 향상뿐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 이번 기탁 역시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만수 명인·장인회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수는 “지역을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 상하면에서 지역 기업의 나눔이 이어지며 설 명절을 앞둔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유)반석건설은 지난 3일 상하면주민행복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1월 출범한 제6기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응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상하면 지역 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윤성중 반석건설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롭게 출범한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월 상하면장은 “지역을 향한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상하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구이면에서 겨울 한파 속 홀몸 어르신들의 일상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홀몸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포근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난방 여건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인 1조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새 이불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살폈다. 아울러 난방기 사용 시 주의사항과 겨울철 안전수칙을 함께 안내하며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전호순 공동위원장은 “이불을 받고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은아 구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현장을 찾아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살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구이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 대전지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완주군 봉동읍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월드쉐어 대전지부는 지난 3일 봉동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500만 원 상당의 참치선물세트 150개를 기탁했다. 전달된 물품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이장들의 협조를 통해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월드쉐어는 전 세계 아동과 취약계층의 생존과 보호, 자립을 지원하는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로, 해외 긴급구호와 아동결연 사업은 물론 국내에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지영 월드쉐어 대전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월드쉐어 대전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봉동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돌봄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
완주군 삼례지역 종교계가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을 응원하는 장학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완주군 삼례기독교연합회는 지난 3일 삼례읍에 청소년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부담을 느끼는 지역 중·고등학생 8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례기독교연합회는 202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종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대와 나눔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문수 삼례기독교연합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펼쳐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동빈 삼례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주시는 삼례기독교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삼례읍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