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악성 민원과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개별 교사가 아닌 ‘교육청과 학교’라는 기관 차원의 대응 체계를 전면 강화한다. 19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원)장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교육활동 보호 및 민원 대응 역량 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교육의 10대 핵심 과제인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현장 관리자들의 이해를 돕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매뉴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청은 지난해 도입해 성과를 거둔 ‘회복조정지원단’을 통해 학교 내 갈등을 단순 처벌이 아닌 관계 회복 중심으로 풀어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학부모와의 소통 창구를 일원화하는 ‘온라인 민원 상담 예약 시스템’과 ‘교원안심전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교사 개인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민원 응대의 객관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원들의 심리적 소진을 막기 위한 ‘진단-상담-치료’ 연계 시스템도 한층 촘촘해진다. 현장의 호응이 컸던 치유 및 휴(休) 프로그램 등 맞춤형 마음 건강 지원 사업을 확대해 교사들이 안심하고 수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이 급변하는 대학 입시 제도 속에서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진학 설계를 돕기 위해 ‘1년 12색 입시 내비게이션’을 가동한다. 19일 익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EBS 스타 강사진과 현직 대학 입학사정관이 대거 참여하는 「대학입시·진로·진학 설명회」를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연중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매월 금요일마다 총 12개의 테마로 진행되며, 최신 대입 전형 분석부터 생활기록부 관리 노하우, 수시·정시 지원 전략에 이르기까지 수험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실무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EBS 국·영·수 대표 강사와 진로·진학 전문가들이 실제 합격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넘치는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적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대장정의 첫 테마는 오는 27일(금)에 열린다. 숭의여자고등학교 정제원 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7 대입 전형 분석과 승리하는 지원 전략’을 주제로 2026학년도와 달라진 입시 지형을 정밀 진단할 계획이다. 지원청은 설명회 외에도 ▲야간 진로·진학 상담실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 컨설팅 등을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이 새 단장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가면서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노후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고급화 전략을 통해 휴양 수요를 끌어들이겠다는 구상이다.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고산자연휴양림 내 웰빙휴양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16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이용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리모델링은 객실 환경 개선과 내부 시설 정비, 편의시설 확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존 숙박시설의 구조적 문제를 보완하고 전반적인 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웰빙휴양관은 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들이 숙박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핵심 시설이다. 공단은 이번 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 친화형 휴양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단순 보수 수준을 넘어 시설 이미지를 고급화해 ‘프리미엄 휴양림’으로의 전환을 시도한 점이 눈에 띈다. 최근 자연휴양림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차별화된 숙박 환경이 경쟁력 요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시설 개선 효과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완주군이 문화예술 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첫 단계로 공연장 시설 진단에 나선다. 노후화된 문예회관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예회관 종합 컨설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시설과 운영 전반을 진단해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완주군은 하드웨어 컨설팅 분야에 선정된 18개 기관 중 하나로, 공연장 핵심 시설에 대한 전문 점검을 받게 된다. 점검 대상은 무대 구조를 비롯해 전기, 음향, 조명 등 공연 운영에 필수적인 요소 전반이다. 완주문화예술회관은 2012년 준공 이후 부분적인 보수만 진행되면서 시설 노후화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공연 환경 개선과 활용도 제고 필요성이 꾸준히 논의돼 왔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시설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개선 우선순위를 도출해 단계별 투자 계획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진단 결과는 향후 국비와 도비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기초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지방 공연장은 시설 노후화와 운영 한계로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을
완주군이 상수도 미보급 지역인 동상면에 대한 대규모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전 지역 지방상수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식수와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어온 동상면 일원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총사업비 412억 원을 투입하는 ‘동상면 농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수관로 56.6km를 비롯해 배수지 1개소(500㎥), 가압장 14개소 등을 설치하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물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한다. 현재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완주군은 2026년 상반기까지 행정절차를 완료한 뒤 같은 해 8월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그동안 지방상수도 공급에서 소외됐던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망 확충에 집중해왔다. 비봉면과 운주면, 경천면에 이어 최근 화산면까지 상수도 인프라를 구축하며 미급수 지역을 단계적으로 해소해 왔다. 이번 동상면 사업까지 완료되면 완주군 전 지역에 안정적인 지방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져, 군민 모두가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상수도 공급은 군
전주시가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함께 읽는 도시’ 구현에 나섰다. 세대별 공감대를 고려해 선정된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독서문화 확산 프로그램이 연중 추진될 예정이다. 전주시는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2026 전주 올해의 책’ 4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정 도서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부문별로 구성됐다. 선정된 도서는 △어린이(그림) ‘황금 고라니’ △어린이(글) ‘거의 다 왔어!’ △청소년 ‘늪지의 렌’ △일반 ‘노 피플 존’ 등 총 4권이다. 각 도서는 성장과 관계, 인간성 등 다양한 주제를 담아 세대별 독서 경험을 확장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선정 과정에는 시민 참여가 핵심적으로 반영됐다. 총 739명이 추천한 도서 가운데 203권을 추린 뒤 전문가 심의와 선정위원회 논의를 거쳐 후보군을 구성하고, 이후 시민 투표를 통해 최종 도서를 확정했다. 투표에는 5813명이 참여했다. 전주시는 선정 도서를 단순 추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할 계획이다. 100일 필사, 시민공모전, 저자 초청 강연, 가족 독서 골든벨 등 ‘전주독서대전’과 연결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 경험을 확
조선시대 인쇄문화를 보여주는 대규모 목활자가 한꺼번에 기증되며 지역 문화유산으로 새롭게 자리 잡게 됐다. 부안군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지역사 연구와 전시 콘텐츠 확대 가능성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 18일 고부이씨 집의공파 후손 이영수 씨로부터 18세기 제작된 것으로 평가되는 ‘고부이씨 목활자’ 5만5775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기증식에서는 유물의 가치를 인정해 기증자에게 감사패와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목활자는 고부이씨 종중이 족보와 문집 등을 간행하기 위해 제작한 것으로,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 지역에서 발간된 다양한 고서를 찍어내는 데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정조 시기 간행된 족보를 비롯해 지역 유림이 편찬한 문헌 등에도 활용된 기록이 남아 있다. 유물은 목활자와 이를 보관하던 목함 형태로 보존돼 왔으며, 대자와 소자로 구분된 활자들이 체계적으로 남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원소장처와 사용 맥락이 명확하게 확인되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목활자는 전쟁 이후 금속활자 제작이 어려워지면서 널리 사용된 인쇄 수단으로, 사찰과 서원, 문중 등 다양한 주체가 활용해 온 역사적 기록 매체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이러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넘어 유통과 자립까지 연결하려는 지원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 부안군문화재단은 예술인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내놓았다. 부안군문화재단은 2026년 예술인·예술단체 역량강화 사업 ‘하이라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학과 시각, 공연, 다원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일정 기간 이상 부안에 거주하며 최근 활동 실적을 보유한 예술인과 단체로, 기존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신진 예술인도 포함된다. 지역 기반 예술인의 참여 폭을 넓히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업은 총 6000만 원 규모로 운영되며, 직접 지원과 함께 창작·유통 과정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특히 문학 분야는 창작집 발간을 비롯해 비평, 출판기념회, 북마켓 참여 등 작품 유통까지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각·공연·다원 분야 역시 신작 발표와 창작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단체의 경우 기존 활동을 발전시키거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심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 같은 정책은 단순한
지방자치단체가 인공지능(AI)을 행정에 본격 도입하기 위한 준비에 나서고 있다. 군산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실시하며 공공부문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하고 있다. 군산시는 19일 전 직원 대상 AI 역량강화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총 8회의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AI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행정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교육 과정은 특강과 실무 중심 교육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정책 아이디어 도출과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업무 영역에 AI를 적용하는 방법을 다루며,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줄이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자료 작성과 회의 정리, 정책자료 조사 등은 이미 일부 행정 현장에서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부문 전반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이 같은 움직임은 정부 차원의 디지털 행정 전환 기조와도 맞물린다.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정책 기획과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려는 시도가 지방정부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다만 AI 도입이 실제 행정 혁신으로 이어지기
전북 남원시가 어르신 복지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경로당’ 운영을 본격화했다. 남원시는 19일 아영면 율동경로당에서 비대면진료 거점 기능을 갖춘 스마트경로당 준공식을 열고, 그간의 구축 과정과 운영 성과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현장 참석자뿐 아니라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관내 경로당으로 생중계돼 더 많은 어르신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스마트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에 정보통신기술을 더해 건강관리와 여가활동, 소통 기능을 강화한 복합 복지공간이다. 남원시는 어르신들이 익숙한 공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구축 경과 보고와 함께 실제 비대면진료를 경험한 어르신들의 사례 영상이 소개됐고, 현장에서 진료 시연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스마트경로당이 지역 돌봄과 공공의료를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의원과 약국 등 의료기관과의 협력 속에서 추진됐다. 행정과 의료 현장이 연계된 비대면진료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령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스마트경로당은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과 복지, 소통 서비스
임실군 지사면 어르신들이 대한민국 자생 스포츠인 ‘한궁’을 통해 농한기 무료함을 털어내고 건강한 활력을 되찾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19일 지사면에 따르면 지난 14일 지사면 한궁지도자회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지사면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사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위원회의 후원으로 기획됐으며, 단순히 일회성 경기에 그치지 않고 ‘찾아가는 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의미를 더했다. 지도자회는 대회를 앞두고 각 경로당을 3일씩 직접 방문해 한궁의 역사와 경기 규칙, 양손 투구법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하며 어르신들이 운동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도왔다. 한궁은 과녁에 자석식 핀을 던지는 종목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도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스포츠다. 특히 오른손과 왼손을 번갈아 사용하는 양손 운동을 통해 팔과 어깨 근력을 강화하고, 집중력 향상과 치매 예방, 신체 균형 감각 유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어르신 맞춤형 생활체육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홍묵 거점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한궁지도자분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임실군이 여성 인력의 적극적인 활용과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주요 기업들과 손을 맞잡고 ‘여성 친화적 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19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전북여성가족재단(원장 허명숙)과 함께 관내 7개 기업이 참여하는 ‘2026년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나래식품(주) ▲임실치즈축산업협동조합 ▲정드림노인복지센터 ▲관촌원광수양원 ▲임실중앙요양병원 ▲이플영농조합법인 ▲무지개영농조합법인 등 총 7개 사가 참여해 여성 고용 유지와 유연한 직장 문화 조성에 뜻을 모았다. 선정된 ‘여성친화일촌기업’에는 강력한 실무 지원이 뒤따른다. 기업에는 구직자 우선 알선 서비스와 함께 최대 400만 원의 인턴채용지원금, 여성 휴게실 등 시설 보수를 위한 최대 500만 원의 기업환경 개선금이 지원된다. 특히 인턴 기간 3개월간 월 80만 원이 지급되며, 정규직 전환 후 고용 유지 시 추가 장려금 80만 원이 지원된다. 근로자 본인에게도 60만 원의 취업장려금이 돌아가는 ‘상생 구조’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설명회와 공인노무사의 워라밸 컨설팅이 병행되어 참여 기업들의 제도적 이해도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암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지역 보건 행정의 독보적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국가암검진 수검률, 암 예방 홍보 실적, 지역 특화 우수사례 등 암 관리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순창군은 2021년 최우수기관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건강 장수 고을’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의 이 같은 성과는 주민 밀착형 시책의 결과로 풀이된다. 의료원은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이 투입되어 1대1 맞춤형 전화 안내와 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협업한 ‘찾아가는 출장 검진’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고령 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특히 군은 자체 예산을 투입해 군민 무료검진(폐암·전립선암)을 실시하고, 저소득층 암 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병행하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왔다. 온기곤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 “암은 무엇보다
순창군의 대표적 휴양지인 ‘쉴랜드(SHILAND)’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치유 관광지로 다시 한번 공인받았다. 19일 순창군에 따르면 쉴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2026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최종 선정되며, 2024년에 이어 연속 지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여행을 통해 심신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찾는 고품질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푸드 ▲자연치유 ▲힐링·명상 ▲뷰티·스파 ▲스테이 ▲한방 등 6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기존 선정지 88곳에 대한 엄격한 사후 관리 및 현장 검증을 거쳐 확정됐다. 쉴랜드는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한 요가와 명상,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 식단 체험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면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단순한 휴식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체류형 웰니스 트렌드’에 최적화된 공간이라는 점이 재선정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순창군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홍보 마케팅은 물론 관광 상품화 지원, 맞춤형 컨설팅, 역량 강화 교육 등 범정부 차원의 전략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쉴랜드는 기업 연수와 교육,
정읍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는 ‘현장 중심의 체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3개 읍·면·동장들과 머리를 맞댔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이학수 시장 주재로 유호연 부시장과 국·소장, 23개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읍면동장 소통회의’를 열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본청의 주요 정책 방향을 일선 현장에 신속히 전파하고, 지역별 여론 동향과 생활 민원 처리 현황을 가감 없이 공유해 행정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각 읍·면·동에 ▲시민과의 대화 건의 사항에 대한 철저한 사후 관리 ▲주 2회 이상 현장 점검을 통한 선제적 민원 발굴 ▲해빙기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산불 예방 활동 강화 ▲봄철 행사를 대비한 대대적인 환경 정비 등을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5급 승진 교육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직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23명의 읍·면·동장들은 지역별 우수 수범 사례를 발표하고 다가오는 봄철 주요 행사의 준비 상황을 상세히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복지, 안전, 환경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본청과 읍면
정읍시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의 실질적인 도약을 이끌어내기 위해 농·축협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축협 관계자 및 시 실무 부서 담당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농축협 상생발전을 위한 실무추진위원회’를 열고 내실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시와 농협중앙회, 지역 농·축협, 조합공동법인이 원팀(One-Team)이 되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핵심 프로젝트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6년도 추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정밀 점검하는 한편, 2027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혁신적인 신규 사업 발굴에 뜻을 모았다. 특히 각 농·축협별로 강점을 가진 ‘지역 특화 품목’을 선정해 단순 생산을 넘어 가공과 유통까지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 체계를 구축하고, 계약 재배를 확대해 판로 걱정 없는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현재 시는 46개 협력 사업에 총 6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 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농·축협 및 법인으로부터 구체적인 특화 품목 육성 제안을 받아 20
익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간 ‘연대설’과 ‘야합’ 논란이 불거지면서 지역 정치권이 이른바 ‘루머 공방’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선거 초입부터 검증 경쟁 대신 의혹 제기가 앞서면서 유권자 판단을 흐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준비 중인 심보균 예비후보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일부에서 제기되는 후보 간 연대 또는 야합 주장은 사실적 근거가 없는 악의적 루머”라며 “그 어떤 후보와도 연대나 협의를 진행한 바 없다”고 밝혔다. 심 예비후보는 해당 의혹이 자신의 정책 비전과 공직 경험을 훼손하고 정치 불신을 조장하는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 “정치를 거래와 야합으로 왜곡하는 시도는 시민의 합리적 판단을 방해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훼손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40년 공직 경력을 강조하며 “원칙과 청렴을 기반으로 정정당당한 경쟁을 통해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유권자들에게는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재정 계획, 공직 경험, 도덕성, 소통 능력 등을 기준으로 후보를 평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논란은 지역 선거에서 반복돼 온 ‘비공식 연대설’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사례로, 선거 전략 차원의 의혹 제기가 실제 정치 쟁점으로 확산
더불어민주당 국주영은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된 사실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우범기 전주시장을 강하게 비판하며 “무능과 거짓의 정치를 끝내고 정직한 후보들이 정책선거를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 후보는 15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이 실시한 선출직 공직자 평가는 지난 임기 동안의 행정 성과에 대한 일종의 성적표”라며 “하위 20% 포함은 현직 시장으로서 낙제점을 받은 것과 다름없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전주시 행정이 빚 증가와 시민과의 불통 행정 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아온 상황에서 이번 평가 결과는 그동안의 문제점이 공당의 공식 평가를 통해 드러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 후보는 이번 사태의 핵심 문제로 세 가지를 꼽았다. 우선 그는 “일하지 못하는 행정이 민주당 평가로 확인됐다는 점”을 지적하며 “행정의 무능은 결국 시민의 삶과 도시의 미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 번째 문제로는 평가 결과와 관련한 대응 과정에서 시민을 기만했다는 점을 들었다. 국 후보는 “우 시장이 SNS를 통해 마치 평가를 무사히 통과한 것처럼 게시하며 시민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줬다”며 “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순자 (사)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사무국장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의회 비례대표 의원 도전에 나서면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울시의회에서 두 차례 의원을 지내고 보건복지위원장까지 역임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쌓아온 복지 정책 역량을 전북 전체 발전에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사무국장은 정읍시 상동 출신으로 명지전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에서 공공정책을 전공해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복지 현장과 정치권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으며, 제8대와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정책 경험을 쌓았다. 특히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았던 시절에는 노인복지와 아동복지, 취약계층 보호 정책 등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 정책을 다루며 실질적인 정책 추진 경험을 축적했다.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며 지방정부 복지 정책의 방향을 설계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 사무국장은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국민회의 시절부터 정당 활동을 시작해 25년 가까이 더불어민주당 계열 정당과 함께해 온 정치인으로도 평가된다. 오랜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이 김관영 전북지사의 ‘12·3 내란의 밤’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민주당 정치인의 책임 있는 태도와 민주주의 가치 회복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1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는 12·3 내란의 밤에 민주당 정치인이 가져야 할 ‘행동하는 양심’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민주당 당원의 일원이라면 내란 방조 의혹을 단순한 네거티브 정치로 폄훼할 것이 아니라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직접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정체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강령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 정신과 4·19 혁명, 부마민주항쟁, 5·18 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촛불시민혁명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다고 천명하고 있다”며 “민주주의 수호는 그 어떤 정책 목표보다 우선되는 민주당의 근본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김 지사는 내란 대응에 대한 문제 제기를 네거티브로 몰아가며 공직자들을 방패막이로 삼고, 사실과 다른 해명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 의원은 계엄 상황 당시 전북도의 대응 과정에 대해 구체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행정안전부의 지시가 있
전북 완주군 삼례책마을이 히말라야 불교 미술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완주군은 삼례책마을에서 오는 20일부터 ‘히말라야가 품은 불심: 18~19세기 티베트 탕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사이 제작된 티베트 불화 ‘탕카’ 46점이 공개된다. 해당 작품들은 티베트 불교 중심지인 라싸 지역 사원의 화승들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동일한 화풍과 엄격한 도상 체계를 갖춘 일괄 유물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탕카는 천 위에 그린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로, 사원 의식과 수행에 사용되는 동시에 유목 생활 환경에서 이동식 신전의 역할을 해온 티베트 특유의 회화 양식이다. 전시에서는 석가여래와 약사여래, 관음보살, 타라보살, 마하칼라 등 다양한 불교 존상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광물성 안료와 금니로 표현된 화려한 색채와 위계적 화면 구성은 한국 불화와 유사한 특징을 보여, 티베트와 동아시아 불교 미술의 공통 전통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중국 민속신앙을 주제로 한 기획전에 이은 연속 프로그램으로, 히말라야와 동아시아 문화권의 미술적 연관성을 조망하는 데 초점을 맞
전북 군산시립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삶과 관계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작가 초청 인문 강연을 마련했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오후 7시 시립도서관 새만금드림홀에서 에세이스트 허휘수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삶의 가치와 인문학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인문특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랑과 관계, 자기 이해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허휘수 작가는 일상의 감정과 인간관계를 섬세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는 에세이스트이자 콘텐츠 창작자로, 유튜브 채널 ‘김은하와 허휘수’를 통해 다양한 생각과 일상을 공유하며 젊은 세대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최근 출간된 에세이 ‘어떻게 내 사랑을 표현해야 할지’를 중심으로 ‘사랑 멸종 시대에 허휘수가 이야기하는 사랑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작가는 책에서 사랑하는 존재들에 대한 애정과 함께 스스로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자신을 끝까지 사랑하려는 경험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군산시립도서관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군산시립합창단이 봄의 정취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정기연주회를 선보인다. 군산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군산시립합창단 제122회 정기연주회 ‘봄이 오는 소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바람·사랑·꽃·희망의 노래’를 주제로 봄의 감성과 희망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무대로 마련됐다. 연주회는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첫 번째 ‘바람(Wind)’ 무대에서는 김소월의 시를 바탕으로 한 합창곡 등을 통해 봄의 정취를 표현한다. 이어 ‘사랑(Love)’ 무대에서는 작곡가 존 루터의 여성합창곡을 선보인다. 세 번째 ‘꽃(Flowers)’ 무대에서는 섬세한 무반주 합창곡을 통해 감성적인 합창의 매력을 전하고, 마지막 ‘희망(Hope)’ 무대에서는 ‘Ukrainian Alleluia’와 뮤지컬 ‘레미제라블’ 삽입곡 등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6 The Barton Series II 지휘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객원 지휘를 맡은 손동현 지휘자에 대한 군산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선발 2차 공개 심사를 겸해 열린다. 이를 통해 지휘자의 음악적 해석과 예술적 역량을 평가하
전주시가 시민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완산도서관 ‘자작자작 책 공작소’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전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완산도서관의 글쓰기 특화 창작공간인 ‘자작자작 책 공작소’ 8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서는 전문작가 11명과 예비작가 10명 등 총 21명을 선발한다. 전문작가는 신춘문예 등 문학 매체를 통해 등단했거나 번역·기고 또는 출간 경험이 있는 작가를 대상으로 한다. 예비작가는 등단이나 출간 경험이 없더라도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거나 작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시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입주작가에게는 완산도서관 3층 ‘자작자작 책 공작소’ 내 집필 전용 공간이 무상 제공된다. 전문작가는 1인 독립형 집필실인 ‘자작사색’을, 예비작가는 공동 창작공간인 ‘자작일상’ 좌석을 각각 이용하게 된다. 입주 기간은 오는 4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3개월 또는 6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집필실 이용 시간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금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입주 작가는 공간을 무상으로 이용하는 대신 월 15일 이상 집필실을 이
정읍시 장애인들의 보금자리인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기업의 정성 어린 후원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19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한상준)는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마루 교체 공사를 무상 지원하기로 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자들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위생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복지관 내 치료실을 비롯해 다목적 강당, 교육 프로그램실 등 이용자들의 활동이 가장 빈번한 핵심 공간 전체가 포함됐다. 특히 새롭게 설치될 마루는 장애인 이용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미끄럼 방지 기능과 보행 시 충격을 완화하는 특수 소재가 적용되어,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공사는 오는 9월 초 바닥 평탄화 작업을 시작으로 올 추석 전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상준 ㈜유니드비티플러스 대표는 “지역 장애인분들이 걸림돌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활동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정읍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진안군에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진안군은 제조업체 주식회사 원진글로벌이 지난 17일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1000개(약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진글로벌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진안군은 민간 자원과 연계한 복지 지원을 확대해 취약계층 보호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 금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떡국 나눔 행사로 모은 후원금을 전액 기탁하며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금구면 행정복지센터는 협의체가 18일 ‘제8회 떡국 나눔 행사’에서 모금된 후원금 전액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월 4일 금구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린 떡국 나눔 행사에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취약계층 주민 200여 명에게 떡국과 가래떡 구이가 제공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100여 가구에는 떡국 재료를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쌀 880kg과 후원금이 모이며 총 405만 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협의체는 이를 전액 지정 기탁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탁된 후원금은 향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층 맞춤형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금구면은 매년 떡국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오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 용지면 지역사회가 림프종으로 투병 중인 주민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사회단체협의회가 지난 16일 환우 가정의 치료비와 생계 부담 완화를 위해 995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다문화·다자녀 가정으로, 가장의 림프종 발병 이후 치료비와 생활비 부담이 동시에 증가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금은 용지면 내 20개 사회단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환우의 회복을 응원하는 취지다. 환우 가족은 “치료비 부담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큰 도움을 받게 됐다”며 “정성에 보답할 수 있도록 치료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사회단체협의회장은 “환우와 가족이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며 “지역 단체들의 참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향토기업 원진알미늄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완주군은 원진알미늄이 17일 용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진알미늄은 매년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태현 대표는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받은 사랑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 복지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관련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설선호 용진읍장은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완주군 봉동읍에서 활동 중인 이장이 활동 수당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완주군은 봉동읍 둔산리 모아엘가 남만우 이장(53)이 16일 이장 활동 수당을 꾸준히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 원을 봉동읍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남 이장이 지역 주민을 살피며 받은 수당을 소중히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봉동읍 취약계층의 생활비와 의료비,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 이장은 지난 2019년부터 모아엘가 이장으로 활동하며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 지역 특화사업 추진 등 다양한 복지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랑드리봉사회장으로 활동하며 가정의 달 꾸러미 전달과 사랑의 저금통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남만우 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당호 봉동읍장은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전북은행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완주군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완주군은 16일 군청 군수실에서 전북은행 조인성 부행장과 김성두 완주군청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총 120세트, 약 300만 원 상당으로 즉석밥과 라면, 소면, 누룽지, 김, 치약, 칫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8종으로 구성됐다. 완주군은 전달받은 물품을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120가구에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지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 조인성 전북은행 부행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완주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선물꾸러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나이스정보통신㈜이 전북 부안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나이스정보통신㈜이 지역 학생들의 교육 지원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나이스정보통신㈜은 지난 2023년에도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기탁까지 포함해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지원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은 현재 군 카드형 부안사랑상품권 운영 대행 업체로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승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는 “정보통신이 사람과 세상을 연결하듯 지역 인재들이 부안의 미래를 연결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준 기업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