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군이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의 가을 정취를 널리 알리고 방문객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노을빛정원 가을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담은 부안 줄포만 노을빛 가을정원의 가을빛과 추억’을 주제로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됐으며, 정원의 가을 감성과 풍경을 담은 총 11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전문 심사위원단은 주제 표현성, 창의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9점 등 총 11점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작 「줄포만 정원」은 노을빛 아래 정원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섬세하게 담아 정원의 정체성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정 작품은 향후 정원 홍보 콘텐츠로 활용되며, 정원 내외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수상작은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 공식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방문객이 정원을 머무르고 체험하며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정원문화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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