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공동주택 생활권을 중심으로 한 아동 돌봄 기반을 확충하며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익산시는 6일 익산부송데시앙 아파트 단지 내에 조성한 ‘익산시다함께돌봄센터 11호’ 개소식을 열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와 방학 기간에 공공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돌봄 시설이다. 이번에 문을 연 11호 센터는 정원 20명 규모로, 지역 내 아동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센터 내부에는 활동실과 프로그램실, 조리공간, 사무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놀이와 독서,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이번 센터 개소로 아동 돌봄 서비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맞벌이 가정과 보호자의 양육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를 이용하는 한 학부모는 “아파트 단지 안에 돌봄센터가 생기면서 방과 후 자녀 돌봄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됐다”며 “일상 속에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든든하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 11호 개소를 계기로 지역 중심의 돌봄 서비스 제공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보호자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돌봄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현재 총 11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또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보호자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신청은 각 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가능하며, 센터별 정보는 익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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