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 등 7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연 4회 반찬을 제공하는 협의체의 특화 사업이다. 대상자들의 영양 상태를 고려해 김치와 불고기, 굴비, 과일 등으로 구성된 반찬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살폈다. 단순 지원을 넘어 안부 확인과 돌봄 기능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오산면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명절 꾸러미 지원 등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한 바 있다. 익산시는 지역 단위의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고립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만경강 일대 자전거 대여소 운영을 재개하며 시민과 방문객의 여가 활동 지원에 나섰다. 11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만경강과 웅포 곰개나루 일원에서 무료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만경강 대여소는 기존 위치에서 만경강문화관 인근 자전거문화센터로 이전해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시는 이용 동선을 정비해 방문객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대여소에는 총 100대의 자전거가 비치된다. 만경강과 웅포 지역에 각각 50대씩 배치되며, 1인용은 물론 2인용과 어린이용 자전거도 함께 운영된다. 이용 시간은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별도 비용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만경강과 웅포 곰개나루 자전거 코스는 각각 약 44㎞와 13㎞ 구간으로, 수변 경관과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돼 있어 지역 대표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익산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친환경 교통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구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생활권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 익산시는 오는 20일 모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를 매월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상담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방식이다. 상담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익산 통합일자리센터 전문 상담사가 현장을 찾아 구직 상담과 구직 등록을 지원한다. 특히 개인별 경력과 희망 직종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역 내 구인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서비스가 함께 이뤄진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직자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취업 기회 접근성을 높여 지역 고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상담 일정과 세부 내용은 통합일자리센터 온라인 플랫폼 ‘익산 일자리다모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KT 위즈 퓨처스리그 홈 개막전이 익산에서 열리며 본격적인 시즌의 막을 올린다. 익산시와 KT 위즈는 오는 20일 익산야구장에서 퓨처스리그 홈 개막전을 개최하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에 앞서 오전 11시 50분부터 선수단 팬 사인회가 진행돼 시민들이 선수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경기 시작 전에는 지난해 퓨처스리그 챔피언 우승을 기념하는 세리머니도 펼쳐질 예정이다. 입장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유니폼이 제공되며, 경기 중에는 치어리더 공연과 이닝 이벤트 등 관람 요소를 강화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KT 위즈는 퓨처스팀 연고지인 익산을 중심으로 선수 육성과 지역 연계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퓨처스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익산시는 이번 개막전을 계기로 시민 여가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내 스포츠 문화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가 봄철 영농기를 맞아 가축분뇨 퇴·액비의 불법 살포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악취 민원과 수질 오염 우려가 반복되면서 선제 대응에 나선 것이다. 18일 미부숙 퇴비 살포로 인한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오는 4월까지 특별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충분히 부숙되지 않은 퇴·액비를 농경지에 살포하거나 방치해 악취를 유발하는 행위다. 퇴·액비는 가축 분뇨를 발효시켜 만든 비료로, 사용 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부숙 과정을 거쳐야 한다. 기준에 미달한 상태로 살포할 경우 악취가 발생할 뿐 아니라 빗물과 함께 오염 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 시는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퇴비와 액비를 살포할 경우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사안에 따라 고발 조치까지 병행할 방침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행정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악취 저감을 위한 ‘즉시 경운’도 강조했다. 퇴비를 뿌린 뒤 곧바로 흙을 덮는 방식으로, 냄새 확산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이행하지 않아 민원이 발생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개선될 때까지 관리할 방침이다. 농가를 대상으로 한 사전 검
익산시가 봄철을 맞아 수변 공간과 도심 가로를 연계한 꽃 경관 조성에 나선다. 단순 식재를 넘어 도시 전반의 이미지를 정원형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신흥저수지와 금강 일대를 중심으로 계절별 꽃단지를 확대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물길과 녹지를 연결한 동선에 꽃 경관을 집중 배치해 체류형 휴식 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심 대표 친수공간인 신흥공원 일대는 수변 산책로를 따라 경관이 한층 강화된다. 시는 보행교와 연결된 구간을 중심으로 약 8000㎡ 규모의 꽃 단지를 조성해 봄과 여름에는 튤립과 꽃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 등을 순차적으로 식재할 예정이다. 산책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체류형 공간으로 조성해 이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금강을 끼고 있는 용안생태습지도 북부권 생태 관광 거점으로 육성된다. 시는 이곳에 약 1.4헥타르 규모의 봄꽃 단지를 조성해 유채와 튤립 등 계절 꽃을 선보이고, 장기적으로는 14헥타르 규모의 지방정원 등록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에는 총 64억 원이 투입되며, 주제별 정원과 희귀 식물 도입 등을 통해 2027년까지 생태·관광 기능을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