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이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지난 12년간 추진해 온 ‘천만 관광 임실 시대’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7일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임실군을 찾은 방문객 수는 최종 918만 3,13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데이터 집계가 시작된 2018년(498만 명) 대비 84.2%나 급증한 수치로,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증가 폭을 기록했다.
임실군은 2022년 처음으로 8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임실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마침내 900만 명 고지를 넘어섰다. 이는 도내 동부권 5개 지자체 중 독보적인 1위 기록이다.
군은 이러한 성과의 비결로 ▲심 민 군수의 ‘섬진강 르네상스’ 정책의 일관성 ▲옥정호 붕어섬 출렁다리의 전국적 대박 ▲임실N치즈축제 등 사계절 축제의 성공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 등을 꼽았다. 특히 홍보담당관을 중심으로 SNS와 현장 홍보를 병행한 ‘전방위적 전략 홍보’가 관광객 유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임실군은 올해 5월, 유럽형 장미원을 무대로 처음 선보이는 ‘장미꽃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통해 연간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는 포부다.
심 민 임실군수는 “2025년은 천만 관광 시대를 향한 커다란 발걸음을 내디딘 의미 있는 해였다”며 “오는 5월 장미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사계절 내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명품 관광도시 임실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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