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곳곳을 찾아가 임실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찾아가는 임실 관광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천만 관광 시대 개막을 위해 특색있는 사계절 축제와 함께 다양한 관광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전략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작은 연초 설맞이 자매결연 농특산물 판매행사가 열린 서울 강서구청 광장을 찾아가 임실 방문의 해 홍보물과 함께 다양한 기념품을 배부하여 수도권 시민을 대상으로 임실의 매력을 전파했다. 대도시 한복판에서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임실군의 청정 농특산물과 힐링 관광지를 홍보하여 잠재 관광객의 방문을 이끌어냈으며,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와 SNS 구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고향사랑기부와 SNS 구독 유도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4월 초 홍보담당관 직원들이 광주 남구청을 찾아가 치즈 판매행사와 더불어 임실 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 SNS 집중 홍보에 열을 올렸다. 홍보 리플릿, 제작 기념품, 스트링 치즈 200여개를 방문객들에게 배부해 관광 홍보와 더불어 임실 치즈의 우수성을 전파했으며, 5월에 열리는 임실N펫스타 축제도 적극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남구청 직원들과 시민들은 직접 찾아와 임실의 매력을
임실군이 지역 내 주력상품을 강화하고, 기업 인지도 향상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할 관내 지역특화 기업을 다음 달 14까지 모집한다. 지역특화 기업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은 지난달 전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던‘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2년 사업체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임실군 산업구조는 소규모 기업과 농공단지 중심의 제조업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지역특화산업은 농‧식품 판매 및 가공업, 버터‧치즈 등 유제품, 발효식품, 건설 자재 등 제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지역 내 기업들의 경쟁력 부족, 판로 확보 어려움, 경영 컨설팅 부족 등으로 성장이 제한적이며, 휴업으로 전환되는 등 공장 운영 유지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다. 군은 적극적인 기업 지원 및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이러한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자 지역특화 기업지원사업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도비 9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군비 2천만원을 추가로 편성해 총사업비 1억1천만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063-280-5276)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지역특화 기업지원사업은 임실군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릴 반려동물 문화축제인 2025 임실N펫스타가 더 특별한 즐길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1500만 반려인들을 기다린다. 2025 임실방문의 해와 만나는 두 번째 축제인 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는 반려동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치즈와 한우 등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된다. 3일간 오수의견공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한층 확대되고 차별화된 특별함을 선사한다. 먼저 지난해보다 많은 전국의 12개 반려동물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행사장을 찾는다. 특히 전국의 반려동물과 가족들에게 영화제를 연상시키며 멋과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반려동물 패션쇼, 반려동물 토크쇼, 이‧미용 체험과 의료센터, 한방센터 등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반려동물의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인기 프로그램인 반려동물 토크쇼도 진행된다. 일명 개통령으로 잘 알려진 강형욱 대표와 이웅종 교수, 설채현 수의사와 함께 김샛별 방송 리포터가 진행하는 의학 상담 토크쇼도 마련됐다. 축제 때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이 토크쇼는 반려동물 가족들의 궁금증 해소와 반려동물과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 줄 것으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봄꽃들의 향연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에 찬사를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벚꽃들이 개화 절정이 지나고 봄바람과 함께 꽃잎이 날리는 낙화의 아름다운 장면에 더해 붕어섬 생태공원의 봄꽃 경관에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을 4월~5월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도 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휴일 없이 임시 개장하여 운영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09시부터 18시까지, 동절기인 11월부터 12월까지는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운영시간 1시간 전이다. 4월 중순이 지나면서 붕어섬 생태공원은 푸릇푸릇한 초록 잎들 사이로 꽃잔디들이 개화를 시작했고, 마치 꽃자주빛 카펫을 펼쳐놓은 듯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 붕어섬 생태공원과 반대 방향으로 조성된 요산공원에도 약 4,000㎡ 면적의 화단에 꽃잔디가 식재되어 있다. 4월 꽃잔디의 풍성한 개화를 위해 올해 붕어섬 생태공원과 요산공원에 2만여본의 꽃잔디 보식 작업도 완료했다. 꽃잔디 개화 절정에 이어 각종 철쭉들도 개화가 시작됐고, 수선화, 튤립 등이 붕어섬 곳곳
임실군이 도내 대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해 일정 협의를 거쳐 진행된 대학생 임실 투어가 우석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첫 일정을 지난 18일 시작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시작된 이번 임실 투어는 임실N치즈 체험과 임실치즈테마파크 투어를 연계해 임실의 맛과 멋을 오롯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형형색색 만개한 봄꽃의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배경으로 참가한 학생들 모두가 특별한 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임실N치즈 체험과 치즈돈까스 시식을 통해 임실치즈의 풍미를 직접 경험했으며, 이어 옥정호로 이동해 꽃내음이 나기 시작하는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해 특별히 운영되는 전북 도내 대학생 임실 투어는 올해 상‧하반기 각 4회씩 총 8회에 거쳐 진행된다. 투어 일정 협의를 통해 확정된 대학교 재학생들이 차례로 임실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임실군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숙박비 할인 지원,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도내 대학생 임실
임실군이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옥정호 출렁다리와 임실치즈테마파크의 경관조명을 소등한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실천과 적극적인 기후 행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임실치즈테마파크 외에도 군청과 12개 읍‧면사무소, 임실경찰서 등의 건물 조명을 10분간 동시 소등하고 공동주택 등 가정에서는 자율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그린리더로서 지구의 날 소등 행사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