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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캠퍼스로 간 김제시…청년 대상 인구정책 현장 안내

전입 상담부터 청년 지원정책까지 ‘찾아가는 인구교육·전입창구’ 운영

 

김제시가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대학 캠퍼스를 직접 찾았다.

 

김제시는 3일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인구교육 및 전입창구’를 운영하며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에 실질적으로 생활하는 대학생들이 지역 인구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전입신고와 각종 지원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행정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인구교육에서는 전입장려금과 대학생 생활안정비 지원을 비롯해 청년 취업 지원, 결혼·출산·양육 지원 등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청년 맞춤형 인구정책이 소개됐다. 동시에 전입창구를 운영해 전입신고와 인구정책 지원금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하며 호응을 얻었다.

 

김제시는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통해 청년들이 각종 지원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실질적인 정책 지원으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인구정책을 지속 확대해 왔다. 2025년 11월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출산장려금 지원 대상을 ‘부모 모두 관내 거주’에서 ‘부 또는 모 거주’로 완화했으며, 청년 1인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한 출산급여 지원사업도 새롭게 시행해 출산 가정에 9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정책 추진에 힘입어 2025년 김제시 인구 증가 1041명 가운데 약 37%인 390명이 청년층으로 나타나 청년 인구 유입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김제시는 앞으로 관내 대학뿐 아니라 다양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를 이어가며 인구 유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년들이 김제에서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청년 유입이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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