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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펜싱 국가대표 선발전…전국 2,200명 승부 펼친다

11~22일 익산실내체육관·반다비체육센터서 개최
익산시청 소속 권영준·최신희 등 메달 경쟁 나서

 

익산에서 펜싱 국가대표를 향한 치열한 승부가 12일간 이어진다.

 

익산시는 ‘2026 대한펜싱협회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 및 전국남녀종목별 오픈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익산실내체육관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펜싱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남녀 사브르·에페·플뢰레 전 종목에서 국가대표 선발을 놓고 경쟁이 펼쳐진다. 선수와 임원 등 전국에서 2,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도 출전해 지역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남자 에페 종목에는 권상우·권영준·양윤진·정병찬 선수, 여자 사브르 종목에는 김윤서·박주미·조예원·최신희·최지영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는 △11~13일 2009~2012년생 유소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시작으로 △14~16일 남녀 사브르 △17~19일 남녀 에페 △20~22일 남녀 플뢰레 경기가 차례로 진행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의미 있는 대회가 익산에서 열리게 돼 뜻깊다”며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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