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1 (수)

  • 맑음동두천 -8.4℃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8.1℃
  • 맑음대전 -4.4℃
  • 맑음대구 -2.8℃
  • 맑음울산 -2.9℃
  • 맑음광주 -2.6℃
  • 맑음부산 -1.8℃
  • 흐림고창 -4.8℃
  • 제주 2.0℃
  • 맑음강화 -8.3℃
  • 맑음보은 -5.2℃
  • 맑음금산 -5.0℃
  • 흐림강진군 -2.4℃
  • 맑음경주시 -2.6℃
  • -거제 -0.7℃
기상청 제공

전주 농업기계 임대 분소, 중인동으로 신축 이전…농번기 대응력 키운다

협소한 임차시설 한계 해소…임대 대기 단축·영농비 절감 기대

 

전주시가 농업인의 영농 편의 증진과 농번기 농기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신축 이전한다.

 

전주시는 21일 완산구 중인동 인근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를 새로 지어 이전한다고 밝혔다. 기존 분소는 북부권 농업인의 농기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소규모 창고를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시설이 협소해 농업기계 보관과 정비에 어려움이 있었고 농번기에는 임대 수요가 집중되며 이용 불편이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에 신축되는 분소는 중인동에 부지 3295㎡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57㎡,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분소에는 농업기계 보관창고와 정비실, 사무공간 등이 들어서 기존 임차 시설에서 발생하던 공간 부족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시는 분소 이전과 신축을 통해 농업기계 관리 여건을 개선하고 임대 기종을 다양화해, 임대 대기시간 단축과 신속한 정비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농번기에 집중되는 임대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분산해 안정적인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고가의 농업기계 구입 부담을 덜고 소규모·고령 농가의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전한 농업기계 이용을 위한 교육과 관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신축 이전은 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농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대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분소 신축 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준공 이후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인 임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